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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18.11.13 00:29
직장인, 행복의 잣대는 성과에 대한 경제적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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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행복의 잣대는 성과에 대한 경제적 보상 20대 직원-대리급 직장인 '행복의 정도' 가장 낮아, 10명 중 9명 '돈과 행복은 관계가 있다'고 생각 직장인 10명 중 4명(40.2%)만이 현재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벼룩시장구인구직이 직장인 99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현재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직장인은 40.2%로 '50대'가 56.5%로 가장 많았으며 '30대(44.8%), 40대(36.4%), 20대(30.5%)'의 순으로 20대의 행복의 정도가 가장 낮았다. 직급별로 살펴보면 '임원'이 52.2%로 행복의 정도가 가장 높았으며 '과장-부장(50.7%), 사원-대리(36.1%)' 순으로 직급이 낮아질수록 행복의 정도도 낮아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직장인의 행복의 정도는 성과에 대한 경제적인 보상이 주요 잣대로 작용되고 있었다.
직장인으로서 지금 행복하다고 답한 직장인들은 그 이유로 '열심히 한 만큼 보상(연봉, 성과급, 승진 등) 받을 수 있어서(24.6%)'를 1위로 꼽았으며 '업무가 나와 잘 맞아서(21.6%), 워라밸, 복지 등 근무환경이 좋아서(20.1%), 직장에서 능력을 인정받고 있어서(12.7%), 상사/동료와 잘 맞아서(11.9%), 연봉이 만족스러워서(9%)'가 그 뒤를 이었다. 행복하지 않다고 답한 이유로는 경제적인 요인이 가장 컸다. '열심히 일해도 돌아오는 것(연봉, 성과급, 승진 등)이 없어서(37.7%)'에 이어 '업무량/수준에 비해 연봉이 적어서(29.6%)'가 2위를 차지해 무려 67.3%가 행복하지 않은 이유로 경제적인 부분을 언급했다. 다음으로 '상사/동료와 잘 맞지 않아서(13.6%), 업무가 생각했던 것과 달라서(7.5%), 야근이 너무 많아서(6%)' 등의 순이었다. 직장인이 되고 나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으로는 '생각지 못한 보너스를 받았을 때(25.2%)'를 첫번째로 꼽았다. 이어 '연봉이 큰 폭으로 올랐을 때(19.5%), 승진/진급했을 때(14.1%), 부모님이 주변에 내 취직/이직 소식을 자랑하시는 것을 봤을 때(13.5%), 큰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쳤을 때(12%), 까다로운 상사에게 칭찬을 받았을 때(9.3%)' 등의 의견이 있었다. 요즘 유행하는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의 순간으로는 23.7%가 '주말을 하루 앞둔 금요일'이라고 답해 직장인에게 있어 금요일이 일주일 중 가장 행복한 날임을 입증했다. 다음으로 '월급날 아침(21%), 계획대로 하루 일과를 마치고 칼퇴할 때(19.2%), 일찍 출근해서 여유롭게 모닝커피 한 잔 할 때(11.7%), 출퇴근길 만원 대중교통, 내 앞에서 자리가 났을 때(6.6%), 언제나 즐거운 점심시간(6% )' 등의 일상의 작은 행복을 언급했다. 한편 직장인에게 행복의 조건을 묻는 질문에는 '건강(31.8%)'이라는 응답이 가장 높았다. 이어 '화목한 가정(26.4%), 경제력(25.5%), 자아성취(5.4%), 사랑(5.1%), 목표의식(4.2%), 직업(1.5%)' 순이었다. 행복의 조건으로 '건강'을 가장 많이 꼽았지만 돈과 행복은 관계가 있다고 생각하냐는 질문에는 직장인 10명 중 9명 이상(92%)이 관계가 있다고 답했다. 이 중 48.9%는 '매우 관계가 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 한국 유로저널 김호성 기자 eurojournal08@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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