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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오전 11시경 쌩미쉘(Saint-Michel) 부근 센강 근처에서 중형트럭과 벨리브(Velib)가 충돌하는 교통사고가 있었다고 파리경찰청의 말을 인용하여 르몽드지가 보도하였다. 벨리브를 운전하던 여성은 그 자리에서 사망했으며, 이로써 벨리브가 보급된 지 1년여 만에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은 벨리브 사용자는 3명에 이르렀다.

파리의 교통과 환경문제를 동시에 해결한다는 목적으로 2007년 7월에 보급된 파리 벨리브는 보급 1년여 만에 이용률 70%라는 기록을 세우며 파리시민과 여행객들의 편리한 발이 되어주고 있다. 하지만 파리시민의 산책 혹은 가까운 거리의 교통수단으로 사용되거나, 관광객들의 보조 교통수단으로 사용되는 수가 늘어남에 따라 헬멧 미착용 등의 안전사고 대책 마련도 시급했던 것이 사실이다.

특히나, 신호와 차선이 복잡한 파리 시내 차도에서의 미숙한 자전거 운행은 늘 파리 교통사고의 주 원인 중 하나다. 2007년 통계에 따르면, 약 700 여명의 자전거 이용자들이 교통사고로 큰 부상 내지는 사망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2006년에 조사된 통계보다 무려 37%나 증가한 수치로 자전거 운행자 5명 중 1명이 교통사고로 사망할 수 있다는 말이다. 올해 초에만 벌써 파리에서 3명의 자전거 운행자들이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파리 교통단속경찰 홀랑 모쿠항(Roland Maucourant)씨는 자전거 운행자들을 위한 교통법칙 제정이 시급하다고 밝히면서, 진행방향을 급하게 변경하거나 신호를 무시하고 달리는 등의 처사가 대부분의 자전거와 자동차 사이에 발생하는 교통사고 원인이라고 전했다. 또한 트럭과 버스 등의 중형차량과의 교통사고는 차량무게 때문에 자칫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매우 크므로 가급적이면 중형차량 옆에서 운행하는 일을 피하라고 경고하였다.

한편, 대부분의 자전거 교통사고의 경우, 자전거 운행자들의 40% 이상이 교통법칙을 준수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파리경찰청은 자전거로 인한 교통사고의 횟수가 증가함에 따라 자전거 전용차선 확보 및 자전거 운행자들의 규칙강화 등의 문제를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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