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89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프랑스, 여성, 노인  취약계층 빈곤 노출 심화


프랑스에서 불안정한 생활을 하며 빈곤상황에 놓인 주요 계층은 여성, 노인, 외국인으로 조사되었다. 프랑스 카톨릭 구호단체Secours catholique-Caritas France 빈곤에 관한 연례조사에 따르면 빈곤퇴치를 위한 다양한 정책에도 불구하고 실질적 효과는 미흡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연구는 단체가 2017 동안 접수된 86275개의 사례(성인 72200 아동 640700) 기반으로 프랑스 빈곤 상태에 관한 통계 보고서로 빈곤 요소를 측정, 분석했다고 프랑스 뉴스채널 프랑스 앵테르에서 알렸다.


가장 취약한 계층은 여성들이다. 2017 카톨릭 단체를 찾은 취약계층 여성이 56,1% 프랑스 전체 여성 인구 비율보다 높은 수치다. 여성들이 남성보다 불안정한 생활에 많이 노출되어 있다. 프랑스 국적 여성의 경우 40% 미혼모이며 30% 자녀가 없는 여성이었다.


조사에서는 가지 일반적 추세를 엿볼 있다. 빈곤층 분포를 분석하면 프랑스인은 여성과 노인 인구가 많으며 외국인의 경우 남성과 젊은 인구가 높은 비율을 보이고 있다.


다음으로 빈곤층의 1/3 50 이상의 노인층으로 많은 고령자들이 점점 불안정한 생활의 희생자가 되어가고 있다. 2010년에는 조사 대상 25% 50 이상이었지만 2017년에는 30% 늘어났다. 이들 80% 이상이 혼자 살거나 자녀가 없는 커플이다.


pauvreté.jpg



실업자들도 빈곤위험에 노출되어 있기는 마찬가지다. 단체의 조사에 따르면 실업자 3 2명은 사회적 지원이 전무하다. 대부분의 경우 장기 실업으로 이어지면서 보조혜택이 끝났거나 또는 지원신청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들은 최저 소득보장제에 의해 최저빈곤선의 절반인 500유로의 지원을 받게 되어있다.


카톨릭 단체에 구호를 요청한 사람들은 최상위계층 아래의 소득자가 대부분인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협회는 접수된 사례에서 3가구 2가구는 최저소득의 40%미만인 극빈층이라는 점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빈곤층 4 1명은 불법체류 외국인이다. 그렇다고 프랑스에서 불법 체류 외국인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은 아니라고 단체는 강조했다. 이들의 비율은 지난 년간 7%대로 안정적이다.  


카톨릭 단체는 유럽연합 전통적국가에서 외국인들의 빈곤 비율은 감소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취업이 보장되는 유럽연합 출신 외국인들은 사회통합이 되고 있으며 안정적 생활 영위가 용이하다는 설명이다. 반면 사하라 아프리카, 동유럽 중앙 아시아 외국인들의 빈곤비율은 증가하고 있다.

 

<사진출처 : 프랑스 앵테르>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유로저널 프랑스 지사장 임명 공고 file 편집부 2024.11.11 29
1039 프랑스 통계청, 올해 경제성장률 1,6%로 하향조정 file eknews02 2018.10.10 853
1038 프랑스 수도권, 대중교통 무료정책, 실효성 낮아 file eknews02 2018.10.10 964
1037 프랑스,8월 대외무역 다시 적자로 file eknews02 2018.10.10 752
1036 루이 뷔똥, 샤넬, 헤르메스.. 프랑스 명품, 브랜드 가치 세계 100권 file eknews02 2018.10.10 1314
1035 프랑스 9월 창업률 상승세 이어가 file 편집부 2018.10.16 902
1034 파리 시청 내 겨울나기 노숙자 수용소 개설 file 편집부 2018.10.16 856
1033 프랑스 빈곤 인구 약 5백 만 file 편집부 2018.10.16 2346
1032 프랑스인 10명 중 1명 심각한 우울증 경험 file 편집부 2018.10.16 897
1031 프랑스 상속세 수입 급격히 증가 file 편집부 2018.10.16 1628
1030 마크롱 대통령 지지율 다시 최저 기록(1면) file eknews10 2018.10.30 808
1029 파리, 센느 강변도로 차량 운행 전면 폐쇄 판결 file eknews10 2018.10.30 1070
1028 프랑스, 일광절약시간제 폐지 고려 file eknews10 2018.10.30 1219
1027 프랑스 수도권, 교육 불평등 심화 file eknews10 2018.10.30 1108
1026 프랑스, 높은 기업 투자 장기적 관점 필요 file eknews10 2018.10.30 964
1025 프랑스 3분기 실업률 급 상승(1면) file eknews10 2018.11.06 775
1024 프랑스, 국제 유가 상승으로 인해 인플레이션 지속 file eknews10 2018.11.06 1641
1023 브렉시트 이후, 프랑스 새로운 수출 통로 모색 시급 file eknews10 2018.11.06 972
1022 기업하기 좋은 나라, 프랑스 32위 file eknews10 2018.11.06 920
1021 경제부담으로 인한 난방 빈곤, 프랑스인 10명 중 1명 file eknews10 2018.11.06 1067
» 프랑스, 여성, 노인 등 취약계층 빈곤 노출 심화 file eknews10 2018.11.13 890
Board Pagination ‹ Prev 1 ... 317 318 319 320 321 322 323 324 325 326 ... 373 Next ›
/ 37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