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02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지난 1일부터 유럽연합(EU) 순회의장을 맡게 된 사르코지 대통령의 수행 임무가 순탄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EU 순회의장 취임식을 하루 앞두고 이뤄진 TV 대담에서 사르코지 대통령은 ‘EU 의장’으로서 앞으로의 계획과 포부에 대해 밝혔다.

하지만, 프랑스 3 에서 진행된 대담에서 사르코지 대통령은 "현재 유럽의 상태가 매우 좋지 않다"고 인정하며, "(내가) 생각하기에, 유럽 시민들은 유럽보다 자국이 그들을 더 잘 지켜줄 수 없을까 자문하고 있다"고 현재 유럽의 힘겨운 분위기를 전했다.  

사르코지 대통령은 이어, "유럽 시민들이 이러한 생각을 갖고 있다면 그것은 우리가 뒷걸음지 치고 있다는 뜻이며, 뒷걸음질 친다는 것은 우리 모두가 유럽을 건설하는 방법에 있어 오류가 있었다는 것을 뜻하는 것"이라고 설명하며, "유럽 건설을 위해 지금까지 고수해왔던 방법을 근본적으로 고쳐야 할 것"이라고 프랑스 시청자들 뿐만 아니라 이웃나라 유럽 시민들에게도 당부의 말을 전했다.

지난 달 아일랜드의 리스본 조약 부결 사태를 꼬집는 듯, 사르코지 대통령은 "유럽 시민들은 유럽이 국제화의 위기로부터 유럽인들을 보호해줄 수 있다고 믿으며 기다려야 하는데 (유럽 시민들이) 이러한 믿음을 갖지 못하는 것이 유럽의 현 문제"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한편, 아일랜드에 이어 폴란드와 독일도 리스본 조약 서명을 거부 혹은 보류할 것으로 밝혀 사르코지 대통령의 의장직 수행은 점점 더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우에스트-프랑스 디망쉬(Ouest-France dimanche)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약 1/3의 프랑스 국민들은 사르코지 대통령이 EU 순회의장직을 잘 수행하지 못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 리스본 조약이란 ?

동유럽까지 영역 확대로 인해 급팽창된 유럽연합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새로운 개정된 헌법이  비준 과정에서 2005년 프랑스와 네덜란드의 국민투표로 부결된 후, 이를 대체하기 위해 2007년 12월 EU 지도자들이 리스본 회의에서 서명하여 만든 조약. 이 조약은 EU 순회의장(2년 6개월 임기) 및 집행위원회에 관한 규칙과 만장일치와 이중다수결제 등의 의사결정 방법을 명시하고 있다.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유로저널 프랑스 지사장 임명 공고 file 편집부 2024.11.11 29
6159 佛 운송업자, 또다시 서행운전 시위 : 경유가 너무 비싸! file 유로저널 2008.07.02 1167
6158 오페라 H&M 에 강도 들어 file 유로저널 2008.07.02 2514
6157 사르코지 대통령, 중국 올림픽 참석할까 말까 file 유로저널 2008.07.02 1209
6156 국영TV 광고폐지 : 사르코지비지옹 vs 질 높은 공공 서비스 file 유로저널 2008.07.02 1152
6155 佛 공무원 노조, 정부와 '근무 중 스트레스 예방법' 협상키로 file 유로저널 2008.07.02 1044
» 사르코지, EU 순회의장 첫걸음부터 순탄치 않아 file 유로저널 2008.07.02 1024
6153 유럽국기로 옷 갈아입은 에펠탑 file 유로저널 2008.07.03 2704
6152 한여름 밤의 『야외영화축제 Cinema plein air』(1면) file 유로저널 2008.07.03 5374
6151 RER, 사고와 파업으로 운행에 차질 빚어 file 유로저널 2008.07.03 1641
6150 사르코지 대통령, 모델 부인 덕분에 이미지 쇄신? file 유로저널 2008.07.03 1639
6149 새로 바뀌는 佛 고등학교 학군제 : 1지망에서 10지망까지 원하는대로 file 유로저널 2008.07.03 1229
6148 FARC 인질 15명 탈출 성공 : 베탕쿠르 6년만에 탈출 file 유로저널 2008.07.03 1564
6147 프랑스 어선들 또 파업, 고유가 때문에! file 유로저널 2008.07.09 1205
6146 사르코지 대통령, 'BCE 기준금리 인상' 비난 file 유로저널 2008.07.09 1793
6145 프랑스 땅 밟은 베탕쿠르 file 유로저널 2008.07.09 986
6144 2008 바깔로레아, 74.9% 합격율 보여 file 유로저널 2008.07.09 1505
6143 佛 새로운 근로기준시간, 진통 끝에 드디어 빛 보나 file 유로저널 2008.07.09 1513
6142 佛,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 시작돼 file 유로저널 2008.07.09 1291
6141 스태그플레이션의 환영에 시달리는 프랑스 (1면) file 유로저널 2008.07.14 1868
6140 佛, 부부 폭력 4년만에 30% 증가 file 유로저널 2008.07.14 1272
Board Pagination ‹ Prev 1 ...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 373 Next ›
/ 37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