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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4 03:31
독일, 60세상 근로자 수치 점점더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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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60세상 근로자 수치 점점더 증가 독일의 노령화 사회가 노동시장에서도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2007년 이래 점점 더 많은 60세 이상의 사람들이 직업을 가지고 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출처: zeit.de) 지난 28일자 독일의 주요언론들은
연방정부의 새로운 보고서를 미리 입수해 최초 보도한 빌트지의 보도를 근거로, 독일에 만 60세 이상의 근로자 수치가 지난 몇년간 크게 상승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독일 전역 60세 이상 근로자들이 사회보험의무직 직업을 가지고 일하는 사람들은 총 240만명으로 집계되고
있으며, 2007년도와 비교해 그 수치가 두배 이상이다. 만 60-64세 연려대의 남녀
근로자들의 비율은 58.4%이며, 더 젊은사람들보다 평균적으로 더 많은
소득을 보이고 있다. 정부의 보고서는 노동시장에서의 60세 이상 근로자들의
수치 증가 발전은 주목할만한 일이라면서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지만, 예를들어, 반나절 근무등을 통해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60세 이상에도 노동시장에 통합할수 있도록 발전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만 60세 이상 독일 남성들의 직업활동 비율은 2000년 이래 두배 이상이 증가해 63%의 비율을 나타내고 있고, 여성의 경우에는 무려 네배 이상이나 증가해 53%의 비율을 나타내고 있다. 이렇게, 높은 근로비율에는 나이가 많은 사람들이 자영업 또는 프리렌서로 활동하고 있는 경우가 잦아서인 것으로 설명된다. 하지만, 만 60-64세 연령대중 피고용자로 근무하는 사람들의 비율 또한 지난 10년간 크게 상승한 모습으로, 20.5%에서 40%까지 오른 결과를 나타내고 있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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