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158.32.163) 조회 수 180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영국 대학 교직원, 인종 집단 별 소득 격차 매우 커 

러셀 그룹에 속한 영국 24개 대학교에 근무하는 교직원들을 상대로 한 조사 결과, 인종 별 소득 격차가 심각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영국 언론 BBC와 조사기관 FOI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 학교에서 근무하는 백인 교직원은 평균 연봉이 £52,000인 것에 비해, 흑인 교직원의 연봉은 £38,000, 아랍계 교직원의 평균 연봉은 £37,000 으로 백인과 흑인/아랍계 교직원의 소득 격차는 약 26%로 나타났다. 한편, 아시아계와 다인종 혼혈 교직원들의 백인 교직원 대비 임금 격차는 비교적 낮은 수준이었다. 

영국 7.png

 또한, 여성 교직원의 경우 소득 격차가 더욱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성별 소득 격차에 인종별 소득격차가 더해졌기 때문이다. 백인 남성 교수들의 임금에 비교해 백인 여성 교수진들은 15%, 아시아 여성 교수는 22%, 흑인 여성 교수는 39% 낮은 임금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대학 전체에 26인밖에 없는 흑인 여성 교수 중 한명인 Warwick 대학교의 Akwugu Emejulu 교수는 이에 대해 “나 또한 커리어를 쌓아오는 내내 인종차별적이고 성차별적인 괴롭힘을 매우 많이 당했다. 성별/인종별 임금 격차의 이유중 하나는 특히 흑인 여성 교수진들에게 정규직 전화 기회를 주지 않고 임시 교사 전용 계약을 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 이라고 말했다. 

영국 7-2.png

전 교육부 장관이자 노동당 하원 의원 Tottenham David Lammy는 이번 결과를 통해 대학들은 박사, 교수직, 연구기관의 최고위직 까지 다양한 인종 집단을 유입하고 유지하기 위해 많은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조사에 응답하고 인종을 공개한 러셀 그룹 대학 교직원들은 49,000명 가량의 백인, 3,000명의 동아시아인, 3,000명의 인도/남아시아인, 600명 가량의 흑인, 250명 가량의 아랍인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사진 : BBC> 

영국 유로저널 김예지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영국내 기사제보,취재요청, 광고문의 편집부 2024.11.14 4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897
» 영국 대학 교직원, 인종 집단 별 소득 격차 매우 커 file 편집부 2018.12.10 1800
1020 유럽사법재판소 “영국, 브렉시트 결정 번복 가능” 편집부 2018.12.17 642
1019 영국, 교통사고 사망자 7명중에 1 명이 음주 운전 편집부 2018.12.17 1027
1018 테레사 메이 총리, 보수당 신임 투표에서 승리 편집부 2018.12.17 812
1017 파운드 스털링, 브렉시트 재협상 실패로 소폭 타격 편집부 2018.12.17 668
1016 영국, 낮은 성적 학생들 대학 입학률 증가 중 편집부 2018.12.17 1608
1015 영국, 올 한해 소매업계 위기로 일자리 9만 3천개 사라져 편집부 2018.12.17 747
1014 영국인, 브렉시트 이후 EU 국가 여행 위해 3년마다 7유로 지불 file 편집부 2018.12.17 969
1013 런던 경찰청장, “EU 탈퇴가 대중들 위험에 빠뜨릴 수도” 편집부 2018.12.31 729
1012 영국은행 올해 경제 성장률 하향 조정, 금리 유지 편집부 2018.12.31 1222
1011 Gatwick 공항, 절반 넘는 지분 프랑스기업에 매각 편집부 2018.12.31 1011
1010 2019년 1월, 에너지 가격 더 오른다 편집부 2018.12.31 562
1009 브렉시트 후 EU 예산에 생길 큰 타격, 대안 찾기에 난항 중 편집부 2018.12.31 767
1008 캠브리지 사전, 2018년을 대표하는 단어 ‘Nomophobia’로 선정 편집부 2018.12.31 1267
1007 영국 GP 99%, “NHS 청소년 정신 건강 서비스 부족 우려” 편집부 2018.12.31 735
1006 1월, 영국 전역 극도의 한파 몰아칠 것으로 전망 편집부 2019.01.07 626
1005 영국, 브렉시트 이후 일상생활용품 가격 큰 폭 상승 우려 편집부 2019.01.07 704
1004 “노딜 브렉시트 지지” 청원, 30만명 서명 제출 편집부 2019.01.07 602
1003 영국 100대 기업 임원진들의 막대한 임금, 공정 경제 가로막는 장벽 편집부 2019.01.07 1345
1002 테레사 메이 총리, “브렉시트 협의안 의회 부결될 시 영국 ‘미지의 영역’ 될 것” 편집부 2019.01.07 739
Board Pagination ‹ Prev 1 ... 587 588 589 590 591 592 593 594 595 596 ... 643 Next ›
/ 64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