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라이프찌히의 대학생들이 새로운 방식으로 대학교육개혁 컨퍼런스를 보이콧하고 있다고 미텔도이체 룬트풍크가 보도하였다. 보도에 따르면 라이프찌히 대학생 100여 명이 지난 11월 23일 월요일 점심 때부터 그 다음날인 11월 24일 화요일에 독일 대학 총장들의 컨퍼런스가 열릴 예정인 대학의 회의실을 점거하였다고 한다.
학생회의 주장에 따르면 이번 컨퍼런스는 학생들의 이익에 반하는 로비의 장이기 때문에 컨퍼런스의 개최를 막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한다. 11월 24일에는 독일 전역에서 3000명 이상의 학생들이 모여 이번 컨퍼런스를 반대하는 집회를 개최하였는데, 학생대표들은 이 컨퍼런스가 학생들은 참여하지 못하는 닫혀진 문 뒤에서가 아니라 학생들에게도 공개적으로 열려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고 한다.
몇 주 전부터 독일의 여러 도시의 대학들에서 대학생들이 더 나은 학생들의 교육환경을 위하여 데모를 해 왔는데, 에어푸르트, 예나, 할레-비텐베르크 대학 등에서는 라이프찌히 대학의 이번 강의실 점거와 유사한 방식의 강의실 점거가 있었다고 한다. 학생들은 새로 도입되는 학사 및 석사과정이 너무 과도한 것이며 지나치게 중등교육 방식화된 것이라고 비판하고 있는데, 독일은 유럽 내 다른 국가들과의 대학학업과정을 비교가능하게 맞추기 위하여 4-5년 과정인 디플롬 과정을 없애고 3년과정인 학사과정을 신설하려고 준비 중에 있다. 하지만 대다수의 학생들은 많은 대학들이 대학수업내용을 새로운 과정에 맞추는 것을 게을리하였다고 보고 있다.
한편 이러한 비판에 대해 많은 대학들이 귀를 기울이고 있긴 하지만, 여전히 모든 문제들을 대학 혼자서 책임질 수는 없는 상황이라고 막데부르크 대학의 총장인 클라우스 에리히 폴만(Klaus Erich Pollmann)은 주장하였는데, 그의 주장에 따르면 학사-석사 시스템으로의 전환를 위해서는 약 15%-20% 정도의 추가적인 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한다. 하지만 폴만 총장에 따르면, 막데부르크 대학을 비롯한 많은 대학들이 이러한 추가적 재정지원을 얻지 못했으며, 게다가 많은 대학들이 몇 년 전부터 긴급한 재정난에 시달리고 있다고 한다. 따라서 그는 내년에는 학생들의 데모가 더 많아질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고 한다.
한편 과도한 학업 때문에 더 이상 생계를 유지하기 어렵다는 학생들의 거센 항의는 정치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 지난 주 교육부 장관은 내년 10월부터 BAföG 장학금의 수령액을 인상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800 독일 소매업 매출 감소,유로 2024개최되는 6월 매출 반등 기대 편집부 2024.06.06 10
9799 독일 경제 1/4분기 소폭 상승해 경기침체 상황 피해 file 편집부 2024.06.02 11
9798 독일 정부 재정 마이너스 수십억유로에 달해 (3월 6일자) file 편집부 2024.04.23 12
9797 獨, EU에 ‘CO2 Tourism’ 조장하는 현행 합성연료 개선 촉구 편집부 2024.06.15 13
9796 역대 최고 코로나 위기에 직면한 독일,대책 마련에 직면 file 편집부 2022.03.02 14
9795 임금 상승과 인플레이션 완화 불구하고 독일인들 지갑 잠근다(3월 6일자) file 편집부 2024.04.23 15
9794 독일 초과 근무 중 절반 무급으로 근로자들 320억 유로 손실 추산 file 편집부 2024.06.02 15
9793 유로저널 홈페이지의 방문자 폭증으로 증설 작업이 3 개월이상 소요되어 임시로 2월 27일에 3 개월분을 모아서 게재합니다. 편집부 2022.03.02 16
9792 독일, EU의 중국산 전기차 보조금 조사에 업계 우려 file 편집부 2023.10.04 16
9791 독일 국토 중 약 90%가 5G 서비스 사용권 도달 편집부 2023.10.11 16
9790 러시아산 에너지 즉각 수입 금지로 인해 file 편집부 2022.04.27 18
9789 독일 난방 시설 중 2/3가 20년 이상 된 노후 설비 편집부 2023.11.29 18
9788 독일, 원자력 녹색금융 대상 지정에 반대 file 편집부 2022.03.02 19
9787 독일 45개 공공건강보험사 추가 부담금 인상 (4월 03일자) file 편집부 2024.04.23 19
9786 독일, 또 다시 대유행 시작, 더 강력한 제한 조치 검토중 file 편집부 2022.03.02 20
9785 독일, 연말 원자재 및 운전자 부족에 공급망 교란 우려 file 편집부 2022.03.02 20
9784 독,원자력 에너지의 친환경 녹색금융 대상 인정 불가 file 편집부 2022.03.02 20
9783 회복세 보이던 독일 경제, 작년 하반기부터 '주춤' file 편집부 2022.03.02 20
9782 독일, 코로나 위기동안 총 경제 손실 3,300억유로 file 편집부 2022.03.02 20
9781 독일, 2009년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기업 파산 증가 file 편집부 2023.03.29 20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490 Next ›
/ 49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