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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7 00:51
유로저널 1163호 유머
조회 수 1448 추천 수 0 댓글 0
★ 머리가 긴 사람들 한 목사님에게, 이제 갓 운전면허를 취득한 아들이 와서 말했다. "아부지... 이제 저도 면허를 취득했으니... 차 좀 빌려 주시면 안 돼요?" 아들의 말에 목사님은 잠시 무언가 생각하더니 말했다. "그래... 음... 좋다! 단 그러기 전에 한 가지 약속을 하자! 니가 학교 성적을 끌어올리고, 하루에 조금씩 성경공부를 하고 머리를 단정히 깎는다면 니 부탁을 들어주도록 하지." 그리고 며칠이 지나자 아들은 다시 아버지께 와서 차를 빌려달라고 말했다. "아버지! 오늘 차 좀 빌려 주세요!" 그러자 목사님이 웃으며 말했다. "아들아 네가 정말 자랑스럽단다. 학교 성적도 오르고 매일 성경공부도 열심히 하구... 그런데 머리는 아직도 깍질 않았구나. 왜지?" 그러자 아들이 이상한 미소를 띄우며 말했다. "제가 그동안 성경공부를 좀 했는데요 아버지... 삼손이나, 모세, 그리고 결정적으로 예수님까지도 머리를 기르고 다니셨더라구요! 그래서 뭐..." 그러자 목사님이 미간을 약간 찌푸리더니 말했다. "그렇지! 맞아... 그래서 말야 그 분들은 어디든 두 발로 걸어다니셨단다! 그만 나가보거라!" ★ 돌팔이 의사 의사: 어디 불편한 데는 없습니까? 환자: 숨을 쉬기만 하면 몹시 통증이 느껴집니다. 의사: 그럼 숨을 멈추게 해 드릴까요? ★ 도서관에서 어제 친구와 함께 도서관에 가서 공부를 하던 중에 옆에 친구놈이 "야... 나 큰일났다... 속이 안 좋아서 방구가 계속 나와..." 라며 울부짖었다. 나는 아무도 모를 거라고 격려(?)해 주었지만 옆에 앉아서 감당해야 할 자신을 생각하니 심난했다. 암튼 난 계속 공부에 몰두 중이었는데 오옷! 장난이 아니었다. 연달아 계속 뀌어대는데 차라리 싼다구 말하는 게 맞을 거 같았다. 게다가 소리는 얼마나 신기하던지 부우웅... 부우웅... 부우웅... 부우웅... 방구를 그렇게 높낮이 없이 규칙적으로 뀌는 사람은 처음 봤다. 암튼 주위에서는 그게 무슨 소린지 모르는 듯 했고, 속을 아는 나는 웃겨 죽는 줄 알았다. 그런데 갑자기 대각선 쪽에 앉아 있던 사람이 성큼성큼 다가와 하는 화를 내며 말하기를... "저기요... 핸드폰 좀 꺼주실래요?" ★ 주당 술을 좋아하는 남자가 스탠드바에 들어갔다. 웨이터가 주문을 받으러 왔다. "음료수는 맥주, 와인, 정종, 위스키, 브랜디가 있는데 무엇을 드시겠습니까?" 그러자 술 좋아하는 남자가 대답했다. "아, 그 순서대로 줘요." ★ 이름값 한 남자가 앵무새를 사려고 애완동물 가게에 가서 "노란 앵무새는 얼마나 하나요?" 라고 물었다. 점원은 "2,000달러요. 이 앵무새는 타자를 칠 줄 알아요" 라고 대답했다. "그럼 녹색 새는요?" "걔는 5,000달러예요. 왜냐하면 타자도 치고, 전화도 받을 수 있거든요." "빨간 새는 얼마죠?" "1만달러입니다." "그 새는 뭘 할 줄 알죠?" "그건 잘 모르겠어요. 다만 다른 두 앵무새가 그 새를 '보스' 라고 부르더군요." ★ 깜찍한 유치원생 교사: 여러분, 10년 전에는 없었는데, 지금은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유치원생: 저요! 교사: 그래, 말해보렴. 유치원생: 그게 바로 저라니까요. ★ 보답 한 여자가 붐비는 시장에서 핸드백을 잃어버렸다. 다행히 정직한 어린 소년이 그것을 발견하여 그 여자에게 돌려줬다. 핸드백을 열어본 여자는 말했다. "으음, 이상하네. 잃어버렸을 땐 20달러짜리가 한 장 들어있었는데 지금은 1달러짜리로 스무 장이 들어있네." 이에 소년이 얼른 대답했다. "맞아요, 아주머니. 지난번에 어떤 아주머니의 백을 찾아드린 일이 있었는데, 감사의 표시로 제게 줄 잔돈이 하나도 없다지 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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