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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일정을 하루 남긴 지난 22일 달라이 라마가 프랑스 영부인 브루니-사르코지를 만났다. 달라이 라마와 사르코지 대통령의 공식적인 만남이 끝끝내 이뤄지지 않은터라 이 둘의 만남은 프랑스 언론 뿐만 아니라 세계 언론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했다.  

브루니-사르코지 영부인과 달라이 라마의 만남은 프랑스 서부 호끄레동드(Roqueredonde)지역의 레랍 링(Lérab Ling)의 불교 사원에서 이뤄졌다.

레랍 링 사원은 2006년에 완공되자 마자 31개국에서 건너온 약 400여명의 신도들과 12명의 사제로 구성된 약 3년 3개월 과정의 수련 프로그램 과정을 시작하였으며, 올해 여름 그 과정을 끝냄과 동시에 준공식을 갖게 되었다. 달라이 라마가 직접 방문을 결정하기로 한 이번 준공식에는 사원에서 직접 프로그램을 수행하였던 신도들과 원격 수업을 받았던 신도들만 방문할 수 있었으며, 대중에게는 출입이 통제되었다.

11시 30분 경에 먼저 도착한 달라이 라마는 영부인을 직접 맞았으며, 사르코지 영부인은 달라이 라마로부터 직접 티벳에서 ‘환영(Bienvenue)’을 뜻하는 흰색 숄(카타-kata)을 선물받았다.

달라이 라마가 준공식을 기념하여 세계 평화와 화합에 관한 연설을 하는 동안, 카를라 브루니 사르코지는 신도석에 앉아 베르나르 쿠쓰네르(Bernard Kouchner) 외교부 장관과 함께 진지한 모습으로 경청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달라이 라마의 연설이 끝난 후에는 법무부 차관 라마 야드(Rama Yade)와 함께 달라이 라마를 접견한 후 사원 행사에 참석하였다.

지난 18일과 19일, 각각 달라이 라마와의 만남을 발표한 쿠쓰네르 장관과 야드 차관은 달라이 라마에게 « 용감한 투쟁 »에 자신들의 연대감을 표시하였으며, 달라이 라마의 메세지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올림픽 기간동안에는 어떠한 정치적 만남도 갖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한 사르코지 대통령과 달라이 라마의 만남은 이번 달라이 라마의 프랑스 방문 기간동안에는 끝까지 성사되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오는 12월 10일, 사르코지 대통령이 역대 노벨 평화 수상자들을 초대한 자리에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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