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94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2019 유럽의회 선거, EU 극우세력 전략적 연대 전망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 견제, 주요어젠다는 反난민Ÿ反이슬람Ÿ反집단이주

 

5년 마다 시행되는 유럽의회 선거가 2019523부터 26일로 예정된 가운데, EU 극우정치인들이 세력확장을 위해 공동캠페인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독일 유력 일간지 차이트 온라인(Zeit Online)은 분석기사에서 유럽 극우세력들이 이번 유럽의회 선거를 통해 EU 난민정책의 방향을 바꾸려 한다고 경고했다.

 

작년 8월 밀라노에서 이미 EU 극우정치의 핵심을 이루는 헝가리 총리 빅토르 오르반(Viktor Orbán)과 이탈리아 총리이자 내무부 장관인 마테오 살비니(Matteo Salvini)가 만나 2019년 유럽의회 선거 캠페인을 같이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이들의 목표는 현재 유럽의 정치지형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것으로 보았다. 차이트의 분석에 따르면 오르반과 살비니의 캠페인 전략은 이민을 중심 화두로 띄운 후 집단이주와 이슬람화를 막지 못하는 EU엘리트들의 무능함을 부각시키는 것이다.

 

유럽 내지용 - 정치.jpeg


차이트는 또한 이들의 주요 견제인물로 프랑스 대통령 엠마누엘 마크롱(Emmanuel Macron)을 꼽았다. 엠마누엘 마크롱(Emmanuel Macron)대통령은 EU를 이끄는 대표적인 유럽연합주의자로 미국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대통령을 비롯한 극우 고립주의자들을 비판해온 바 있다.     

 

유럽의회 선거는 투표율이 상대적으로 낮고, 유권자들이 항의표시로 보이콧하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차이트는 이번 선거가 서민들을 움직일 수 있는 선동적인 극우주의자들에게 유리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2014년 선거에서는 전체투표율이 43%에 그쳤고, 그마저도 체코(18%)와 슬로바키아(12%)는 채 20%를 넘지 못했다. 유럽에서 독일 총리 앙겔라 메르켈(Angela Merkel) 다음으로 집권기간이 긴 오르반 총리와 이탈리아의 신진정당 오성운동을 지지율 6%에서 33%의 집권여당으로 끌어올린 살비니 총리가 이 점을 놓칠 리 없다.

 

차이트는 캠페인의 주요 내러티브가 역시 이슬람Ÿ아프리카 이민자와 비겁한 겁쟁이들에 맞서 용감한 영웅들이 유럽문명을 지키는 스토리가 될 것으로 내다보았다. 하지만 오르반 총리와 살비니 총리를 비판하는 나라(그리스, 스페인, 프랑스)들 역시 난민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기 때문에 다소 단순한 이 내러티브도 강력한 설득력을 가지게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동시에 차이트는 악명 높게 까다로워진 난민수용방식으로 인해 헝가리와 이탈리아로 유입되던 난민신청자들이 프랑스와 스페인으로 이동하면서, 극우주의자들의 극우어젠다가 현실적인 지지를 받을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사진: 차이트 온라인(Zeit Online) 전재>                          

 

독일 유로저널 박진형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819 선택의 폭이 넓은 유럽대학 eknews 2012.09.26 4060
5818 스페인> 시에스타 없애고 일찍 퇴근하자는 목소리 많아 file eknews 2016.04.12 4058
5817 유로존, 하반기 마이너스 성장에서 벗어날 듯 eknews 2013.07.25 4053
5816 사이프러스 긴급구제 사태로 시장은 공황 상태 file eknews24 2013.03.20 4039
5815 2014년TÜV결과, 독일 자동차 일본 자동차와 함께 최고 성적 휩쓸어 file eknews21 2013.12.16 4038
5814 유럽중앙은행 총재, 지속적인 낮은 이자 약속해 file eknews21 2013.07.08 4036
5813 스페인> 2010년 이후 최저 실업률 기록 file eknews 2017.04.10 4033
5812 EU의 조세회피 강력 대응 file 유로저널 2006.09.15 4017
5811 네덜란드, 외국인 관광객에 마약 판매 금지 eknews 2012.04.18 4010
5810 유럽 대학생들, 교환학생으로 스페인 선호해 file eknews21 2013.08.19 4003
5809 이탈리아> 로마, 시내 쓰레기 문제 한 달 안에 해결 될 듯 file eknews 2016.08.01 3996
5808 유럽연합국가(셍겐조약체결국) 출입국 주의 사항 유로저널 2008.07.09 3992
5807 네덜란드 정부, 공공 장소에서 부르카 및 히잡 착용 일부 금지 file eknews 2015.06.02 3987
5806 덴마크인들,외국인과의 결혼 최고치 기록 file eknews 2012.07.25 3987
5805 유럽연합 통계청, 스페인 부채비율 상승에 대한 우려 전해 file eknews 2013.07.23 3979
5804 동유럽 이민자, 英 경제에 기여 크지 않아 file eknews03 2011.05.22 3973
5803 아일랜드 학생비자 연장 후 영구거주 가능해지나 eknews 2012.09.26 3956
5802 유럽연합(EU)의 한 주간 간추린 뉴스 file 편집부 2020.04.02 3922
5801 구글, 유럽의 검색 시장에서 한 발 물러나 file eknews 2013.04.25 3918
5800 그리스 구제금융, 실마리 풀릴 듯 file eknews03 2011.06.06 3910
Board Pagination ‹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 303 Next ›
/ 30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