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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in 스칸디나비아 / by 편집부 / on Jan 02, 2019 01:37
스웨덴의 자영업자들 "나는 매우 행복하다" 유로스타트 발표, 83% 자영업자 자기 일에 ,매우 만족', 적합한 기회를 얻어서, - 남부 유럽 상대적으로 불만족 스웨덴의 자영업자 10명 중 8명은 자신의 일에 대해 매우 만족하고 있다. 유럽연합(EU) 공식 통계 기구인 유로스타트(Eurostat)가 최근 발표한 EU 노동인력조사(LFS)를 통해 밝힌 바에 따르면 작년 기준으로 스웨덴의 자영업자 83%가 자신의 직업에 대해 '매우 만족한다'고 대답했다. 그 뒤를 이어 몰타(82%)와 덴마크(81%)의 자영업자들도 자신의 일에 대해 충분히 만족해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EU 전체적으로 절반 가까운 자영업자들이 '매우 만족한다'고 답을 했다. 현재 EU 28개 회원국의 자영업자는 약 3300만 명으로 전체 취업자(2억2800만 명)의 14%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자영업자 비율이 35%에 이르는 한국에 비해 절반 이하의 수준이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자영업자가 된 이유로는 '적합한 기회를 얻어서'가 23%로 가장 많았고, 가족기업 승계(16%), 해당 분야의 통상적인 관행(15%), 유연한 근로시간(11%), 취업을 못 해서(11%), 전임자의 권유(2%) 등의 순이었다. 또 자영업자의 문제점으로는 28%가 특별한 문제가 없다고 답변했고, 과도한 행정 부담이 13%로 두 번째에 올랐으며 고객 또는 일감부족(12%), 체불 또는 미지급(12%), 재정적 어려움(9%), 가격 결정에 대한 영향력 결여(9%), 아플 때 수입이 끊기는 것(8%)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이어 자신의 현 직업 만족도에 대한 질문에서는 조사대상의 48%가 '매우 만족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회원국별로는 스웨덴 자영업자 가운데 83%가 자신의 현 직업에 매우 만족한다고 답해 가장 비율이 높았다. 한편 루마니아 자영업자 가운데 자신의 현 직업에 '매우 만족한다'는 답변은 19%에 불과해 가장 낮았고, 키프로스(26%), 포르투갈(29%), 불가리아(30%) 등도 '매우 만족' 답변이 30%를 넘지 않았다. 남부 유럽의 자영업자들이 상대적으로 만족도가 낮고, 빈곤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에서 EU 회원국이 아닌 스위스와 노르웨이, 아이슬란드의 경우 현 직업에 매우 만족한다는 자영업자의 답변은 각각 68%, 65%, 54%로 EU 평균보다 높았다. 노르딕 유로저널 이석원 기자 eurojournal18@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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