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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 문화예술원 2019년 겨울워크숍 독일에서 열려


지난해 여름 독일 베를린과 중부지역 뤼넨(Lünen)에서 진도북춤 워크숍에 참가했던 2명의 수련생이 광복절 기념 경축 밤행사에서 진도북춤을 선보여 많은 박수를 받았었다. 그 팀들이 다시 2019년 겨울워크숍에서 합숙하면서 맹연습을 한다고 하여 워크숍 마지막날 뤼넨 연습장을 잠시 방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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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날이어서인지 수련생들의 얼굴에는 피곤함이 엿보였다. 하지만 잠시 쉬는 시간도 아까워 하나라도 더 배우고자 선생을 재촉하였다.


카셋트의 음향에 맞추어 연습시키던 강사는 꽹과리를 치며 장단을 맞추며 ʺ왼발오른발 일어나! 아이고 좋다 그렇지!ˮ 하면서 수련생들이 몸동작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었다. 북채를 든 손모양은 ʺ123층 주먹ˮ하면서 번개치는 모습의 그림을 종이칠판에 그려서 이해를 돕기도 하였다.


이번에도 황순자 씨가 장소를 구하고 수련생들을 위해 근처의 빌라 전체를 빌려서 잠자리만이라도 편하게 해주려고 애를 썼다고 하는데, 다음 번에도 그 빌라를 빌려주길 부탁하며 그의 희생과 많은 배려에 고마워하는 수련생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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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진도북춤 보존회 이사장이기도 한 이경화 선생은 ˋ몸이 불편해서 참석하지 못하거나, 참석했다가 혈압이 내려가지 않아서 병원에 가고, 심한 감기로 인해 다른 동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중도하차한 학생이 있었는데 나머지 학생들은 힘든과정인데도 끝까지 열심히 잘 따라와 주어서 고맙다´고 하였다.


마지막 날이라서 점심으로 피자를 주문하여 먹으면서 잠시 평가회 비슷한 의견 교환이 있었고, 점심시간이 지나자 수련생들은 나머지는 단체카톡에서 얘기하자며 재빨리 진도북 끈을 매며 오후 수업 준비를 서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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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해 독일을 찾아서 고전무용을 가르치고 있는 오연문화예술원 이경화 박사는 서울예고와 이화여대 동대학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장애분야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에서 86년 아시안게임 개막식 88년 서울올림픽 폐막식 2002년 한일 월드컵 개막식 등에서 공연했으며 한밭국악전국대회 명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무형문화재 제 97호인 '살풀이 춤'과 제 27 '승무' 이수자이기도 하다. 또한 사단법인 진도북춤보존회 이사장, 사단법인 오연문화예술원 이사장으로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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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북춤은 한국 전라남도의 섬 진도지방에서 농요에 맞춰 일꾼들을 격려하며 흥을 돋우어 주던 두레굿에서 북만을 따로 독립시켜 예술로 승화시킨 우리 가락이다. 리듬감이 가볍고 우아하며 풍물가락과 판소리가락 등으로 다양하고 폭넓게 구성되어 있으며 역동적이며 신바람 나는 전통예술이다.


‘박병천류 진도북춤’은 원래 농악판에서 놀아졌던 북놀이였지만, 그 가락과 춤사위를 다듬고 또한 무대형식으로 승화시켜 무용예술이 된 것이다.


양손의 북채로 양북면을 두드리며 천지를 울리고 신명을 북돋는 춤새를 구사하여 흥을 자아낸다. 춤사위들은 독수리가 하늘을 노니는 듯하고 높다른 폭포수가 지하로 내리 꽂히는 듯 용맹스럽고 장엄하며 또한 웅장하다.(참조-한국민족문화대백과)


 


 


독일 유로저널 오애순 기자(mt.1991@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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