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87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독일, 집주인이 과도하게 청구하는 난방비 조심해야 

독일에서 77%에 달하는 난방비청구서에 문제가 있고, 60%가 넘는 관리업체와 집주인이 제대로 된 비용계산 방법을 모르는 것으로 밝혀져 세입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이번 연구는 독일 유력일간지 슈피겔 온라인 (Spiegel Online)이 진행하여 12일 보도했다. 

슈피겔의 보도에 따르면, 어떤 집주인은 일반 가정집규모에 거주하는 세입자에게 쾨페닉(Köpenick) 시청을 데울 만큼의 난방비를 청구하기도 했다. 또한 집 안에 큰 수족관이 있는 정도의 전기세를 청구하기도 하는 등 관리비가 과도하게 청구되는 사례도 있었다.

독일에서만 수백만에 달하는 집주인과 관리업체들이 세입자들의 돈을 낭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제곱미터 당 11유로인 난방비로 계산하면 일반 가정에서 한 해에만 수십 억에 달하는 돈이 낭비되고 있는 것이다. 

독일 1면기사.jpg

하지만 자주 대충 계산되어 청구되는 관리비도 세입자의 입장에서 비용을 따지고 들기가 힘들다. 2017년 비영리단체인 co2online는 똑같은 70 제곱미터 규모의 가정 수십만 개를 분석하여 난방비가 500유로부터 1100유로까지 허술하게 청구되고 있음을 밝힌 바 있다.   

슈피겔은 정확한 청구기준을 세워 갈등의 소지를 줄이는 것이 양측에 모두 도움이 된다며, 세입자를 위한 몇 가지 팁을 제시했다.

우선, 관리비가 제 때 청구되었는지 확인한다. 사용된 에너지에 대한 관리비는 일 년 이내에 청구되어야 한다. 일 년이 지나면 집주인의 청구능력이 없어진다.

또한 세입자는 청구된 관리비를 제대로 확인해야 하고, 세입자연합 등 다양한 기관으로부터 제대로 된 금액인지 컨설팅 받을 수 있다. 비용청구에 문제가 있으면 일 년 이내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다.

만약 온수를 사용하는 데 난방열이 얼마나 들어가는지에 대한 기준이 없다면, 난방비 관련법에 따라 온수 청구비용을 최대 15%까지 줄일 수 있다.

슈피겔은 마지막으로 만약 세부 청구 내역을 알 수 없을 때, 세부 정보나 관련 문서에 접근할 권리를 행사할 수 있다며 세심한 주의를 당부했다.

<사진: 슈피겔 온라인(Spiegel Online) 전재>

독일 유로저널 박진형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260 스낵류에 대한 부가가치세 인하예정 file eknews20 2012.09.03 1874
2259 "하우프트슐레 폐지해야" 유로저널 2006.07.11 1875
2258 독일 산업경기 호조가 경제성장의 핵심 동력 file 유로저널 2010.11.12 1875
» 독일, 과도하게 청구하는 난방비와 관리비 조심해야 (1면) file 편집부 2019.01.14 1876
2256 연방대법원, 중고차 구매자의 권리 강화하는 판결 file 유로저널 2009.10.20 1877
2255 배아세포 유전자 검사, 제한적으로 허용 file eknews20 2011.07.11 1877
2254 OECD, 독일 갑부과세 더욱 엄해져야!! file eknews21 2015.08.17 1877
2253 Deutsche Bank 그룹,사업 및 자금 기반 우수해 eknews 2013.03.21 1878
2252 고용주의 직원감시 심각 file 유로저널 2006.07.19 1879
2251 라이너 바르첼 전 기민당 총재 서거 file 유로저널 2006.08.30 1879
2250 페어 슈타인부뤼크, 자신의 독일 총리 봉급 언급 비판에 강력 반발. file eknews 2013.01.10 1879
2249 사민당 지지율 상승한 반면, 슐츠 총리후보 만족도는 하락해 file eknews 2017.03.13 1879
2248 세계 혁신 국가 순위, 독일 처음으로 상위 10위권 file eknews21 2016.08.19 1880
2247 도이체 반, 화물운송분야 일자리 축소할 계획 file 유로저널 2009.09.14 1881
2246 독일, 국가 공기업 지원금 역대 최고 file eknews21 2016.12.05 1881
2245 "고용창출 하려면 해고 완화해야" file 유로저널 2006.07.26 1882
2244 앞으로는 독일 담배값에도 충격적인 사진들이 개제될 예정 file 유로저널 2009.06.02 1882
2243 대학병원 의사들 11월 7일부터 파업에 돌입할 예정 file eknews20 2011.10.24 1882
2242 독일, 여섯개 기업중 한개는 이주민 기업(1면) file eknews21 2016.12.05 1882
2241 독일, 채식주의자 위한 식품 수요 크게 감소해 file eknews21 2016.12.13 1882
Board Pagination ‹ Prev 1 ... 373 374 375 376 377 378 379 380 381 382 ... 490 Next ›
/ 49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