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97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  박신양, 정의로운 변호사의 길


박신양의 순탄치 않은 변호사 컴백기가 펼쳐진다.

지난 주 첫 회가 방송되자마자 시청자를 사로잡은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이 이번 주 변호사로 컴백하는 조들호(박신양 분)의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은 잘나가는 검사 조들호가 검찰의 비리를 고발해 나락으로 떨어진 후 인생 2막을 여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이다.


이 드라마는 서민들을 수호하고 불의를 향해 역공을 펼쳤던 조들호(박신양 분)가 무소불위 권력의 중심 이자경(고현정 분)을 상대로 치열하게 맞서는 이야기다.


지난 주 첫 방송 이후 단숨에 월화극 1위에 올라서며 저력을 입증한 '조들호2'는 영화 같은 연출과 말이 필요 없는 배우들의 명연기 향연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박신양(조들호 역)과 고현정(이자경 역)의 2인 2색 캐릭터 포스터는 극 중 두 인물의 라이벌 관계를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어 흥미롭다.



1166-연예 3 사진.jpg


“아무리 좋은 와인이라도 같이 마시는 사람이 뭣 같으면 소주, 막걸리보다 못한 경우가 있어, 지금이 딱 그 경우네”라는 박신양의 대사와 “선배는 절대 포커는 치면 안되겠어요. 표정만 봐도 패가 다 읽히거든요”라는 고현정의 대사는 두 인물사이의 팽팽한 긴장감을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어 앞으로 더욱 거세질 이들의 첨예한 대립을 기대하게 만든다.


지난 주 방송에서는 조들호가 1년 전, 잘못된 변호로 피해자를 죽음으로 내몰았고 죄책감에 고통 받는 날들이 그려졌다. 공황장애라는 심각한 트라우마까지 얻으며 폐인과 다름없는 삶을 살고 있었던 것.


이런 그가 억울한 서민을 위해 다시 법정에 서는 용기를 내면서 드디어 '인간 사이다' 조들호가 부활하는 것인지 그의 화려한 컴백을 기다리던 시청자들의 기대지수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


첫 1, 2회부터 바다 위에서 점점 가라앉는 드럼통 속에 갇혀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은 조들호의 고군분투로 강렬한 포문을 열었다. 스며드는 드럼통 속에서 살기위해 발버둥치는 모습에서는 죽음의 공포, 두려움, 절박함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이후 더벅머리에 백수차림의 조들호가 되어 코믹 연기를 펼친다. 강만수(최승경 분)와의 찰떡 케미와 물 흐르듯 펼치는 애드리브의 향연은 물론 불의에 맞서다 못해 생방송에서도 팩트 폭격을 서슴지 않는 조들호다운 통쾌한 깡 역시 극을 유쾌한 재미로 풍성하게 채웠다. 


또 자신에게 아버지이자 다름없는 윤정건(주진모 분) 수사관의 행방불명에 의문을 갖는가 하면 과거 의뢰인의 표정과 동작 하나하나를 살피며 날카로운 눈빛으로 변하지 않은 조들호의 포스를 선사했다. 


특히  2회 말미 조들호가 트라우마를 갖게 된 과거 사고가 그려진 장면에서는 그야말로 눈 한 번 깜빡이지 못하게 만드는 열연이 펼쳐졌다. 그가 성폭행 사건에 연루된 피고인의 무죄 판결을 따냈지만 피해자가 억울함을 호소하며 조들호의 차에 몸을 던졌고, 그녀의 분노서린 눈빛이 조들호를 집어삼키며 공황장애를 불러일으킨 것. 목이 졸리는 듯 숨이 넘어가고 이리저리 치이고 휘청하는 박신양의 모습들은 마치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듯 무서운 몰입도를 선사하며 시청자들을 압도했다.


이렇듯 '조들호2'는 박신양과 고현정을 필두로 변희봉(국현일 역), 주진모(윤정건 역), 이민지(윤소미 역)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안방극장을 조들호 두 번째 이야기에 집중시키고 있다. 


<사진: KBS2 드라마 화면 캡쳐>

한국 유로저널 노영애 선임기자

eurojournal26@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5917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8411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9357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9937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4063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6950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0956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8559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4895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2098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4145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4973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4664
39485 내고장 경남 소상공인 카드매출 증가세 2주 연속 전국 최고 2020.06.16 961
39484 경제 화장품 수출 최근 5년 평균 26% 성장해 수출 세계 4위 2020.06.30 961
39483 내고장 경기도, 도시재생 뉴딜사업 8개소 선정에 전국 최다 2017.12.19 962
39482 연예 tvN <아는 와이프>,감정에 솔직한 한지민의 직진 시작 ! file 2018.09.05 962
39481 국제 사우디, 유가 80달러 목표 원유 생산 및 수출 규모 대폭 축소 2019.01.15 962
39480 내고장 강원도, 낙후된 군부대 주둔지 등 주변 지역 정비 2019.01.21 962
39479 사회 한국 청소년 학령인구는 향후 10년간 약 180만명 감소 file 2019.05.08 962
39478 국제 中 독신인구 2억 명, 1인가구가 7,700만 명 돌파 2019.08.13 962
39477 건강 여름은 저혈압 환자에게 위험한 계절, '건강 관리에 긴장해야' file 2020.07.22 962
39476 사회 ‘중대재해기업처벌법’찬성이 반대의 2 배이상 file 2020.11.17 962
39475 연예 윤종신,발라드곡 대신 'Home Made' , 음원 공개 호평 file 2017.08.29 963
39474 정치 '포스트 문재인'에 재야 잠룡 '유시민' 급부상 file 2018.10.31 963
39473 내고장 충남형 균형발전사업 대상·투자 확대 2019.06.24 963
39472 사회 국토 17% 도시지역에 우리국민 92% 몰려 살아 file 2019.07.03 963
39471 연예 레드벨벳, ''The ReVe Festival' Day 2' 주간 음반 차트 1위! file 2019.08.27 963
39470 문화 문화예술 관람률 첫 80% 돌파, '누구나 즐기는 문화로' 2019.11.26 963
39469 국제 美 中 갈등에 중남미 등 주변 국가들 혼란 가중되어 file 2019.11.27 963
39468 경제 코로나19 확산,세계 경제와 함께 한국 경제 동반 하락 가능 file 2020.03.09 963
39467 정치 재산 문제 논란으로 DJ위상 추락시키는 김홍걸 의원 비난 높아 2020.09.16 963
39466 사회 귀농귀촌 교육생 10명중에 6 명 이상이 경기도 정착 file 2018.05.22 964
Board Pagination ‹ Prev 1 ... 315 316 317 318 319 320 321 322 323 324 ... 2294 Next ›
/ 229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