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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목요일), 프랑스 서부 망(Mans)지역에서 정부의 농업정책 개선을 촉구하는 대규모 시위가 발생함에 따라 정부는 즉각 회의를 소집하고 대책마련에 나섰다고 AFP가 보도했다.
경찰 집계 350명, 주최 측 집계 700명에 이르는 농부들이 약 50여 대의 트랙터를 앞세우고 벌인 이번 시위는 사료와 연료비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제자리를 지키고 있는 농산물 가격으로 어려움을 겪는 프랑스 농업의 현실을 알리고 농가에 대한 재정지원과 사회보장,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등 실질적인 정부 농업정책의 개선을 요구하기 위한 것이었다. 참가자들은 "일 년에 365일을 일하는 것은 도시노동자를 위한 것이 아니다.", "농부들은 구매력 방어를 위한 볼모가 아니다." 등의 선전문구를 내세우며 목요일 저녁 내내 행진을 벌였으며 저녁 10시경 경찰과 대치한 시위대는 짚을 실은 차량과 폐타이어 등을 불태우며 과격한 양상을 보이기도 했다.
미셀 바르니에(Michel Barnier) 농업부 장관은 "정부는 프랑스 농업을 보호하고자 모든 대책을 마련해 왔으며, 국제적인 사료와 연료비의 상승 등으로 말미암아 농업기반을 보호하는데 한계가 있었다."고 말하고 "오는 12일에 열리게 될 회의에서 긴급농업대책을 논의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농가의 소득문제와 관련된 이번 회의에서는 우선적으로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 사육농가에 대한 재정지원과 사회보장세의 인하 등의 내용이 거론될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 농업조합연맹(FNSEA)의 쟝-미셸 르메타예(Jean-Michel Lemétayer) 대표는 "정부와 식품가공업자, 유통업자 등은 결국 모두 소비자이다."라고 말하며 식품가공업자들이 취하고 있는 폭리와 잘못된 유통구조로 말미암은 농산물의 가격상승은 결국 모두의 피해로 돌아올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 편 파리에 있는 대중운동연합(UMP)의 사무실 앞에서는 일-드-프랑스 지역에서 온 수십 명의 농부가 바르니에 농업부 장관의 해임을 요구하며 바르니에 장관의 사진 등에 계란을 던지는 시위를 벌였고, 프랑스 서부 벙데(Vendée)와 여러 인근지역에서도 산발적인 소규모 시위가 벌어졌다.    


유로저널 프랑스지사
오세견 지사장
eurojournalfr@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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