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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2 19:20
헝가리 대기오염, 한 해 수 천명 ‘조기 사망’ 촉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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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대기오염, 한 해 수 천명 ‘조기 사망’ 촉발 매년 전 세계에서 9백만 명의 사람들이 공기 오염과 관련된 질병으로 사망하며, 대기 오염은 ‘조숙 사망’의 가장 대표적인 요인이다. 유럽에서 대기 오염률이 매우 높은 편에 속하는 헝가리는 대기 오염 사망률이 전 세계에서 중국 다음으로 높은 나라이다. 유럽 전문 언론 Euronews의 보도에 따르면, 헝가리에서는 매 년 1만 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대기 오염 관련 질병에 의해 조기 사망한다. 헝가리에서는 대도시들 뿐만 아닌 산간 지역의 작은 마을들도 대기오염에 속수 무책 노출되어 있는데, 산골 마을 공기의 주된 오염 원인은 굴뚝에서 나오는 악성 연기다. 환경 운동가 Peter Lenkei는 이에 대해 “난방에 의한 대기 오염은 공기 중 초미세 먼지 입자의 수치를 20 정도 증가시킨다”고 말하며 “호흡기를 멈추게 하는 미세 입자들이 혈류로 쉽게 들어간 후 뇌졸중, 심장 마비를 일으키는 심혈관 질환을 불러올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헝가리 이외에도 유럽 다양한 국가들이 대기오염으로 고통받고 있다. 2018년 5월 유럽 위원회는 독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루마니아, 헝가리를 자체 대기 질 기준에 부합하지 못한 혐의로 EU 최고 법원에 회부한 바 있다. 영국 유로저널 김예지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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