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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안보 이유로 화웨이 배제 움직임 키루나 중국 원격 관측위성 지상국 대해 "중국 군 사용 위험" 중국 측 "근거 없는 사실...
Posted in 스칸디나비아 / by 편집부 / on Jan 23, 2019 02:29
스웨덴, 안보 이유로 화웨이 배제 움직임 키루나 중국 원격 관측위성 지상국 대해 "중국 군 사용 위험" 중국 측 "근거 없는 사실날조이자 무책임한 것" 강력 반발 미국 주도로 중국 화웨이 기술 제품을 배제하는 국가가 늘어나는 가운데 스웨덴도 이에 동참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지난 해 중국인 관광객 대응 논란으로 대중 관계가 악화하고 있는 스웨덴이 국가안보상 이유로 화웨이 제품을 퇴출시킬 가능성이 크다고 전해지고 있다. 여기에 스웨덴 국방부가 북부 키루나에 있는 중국 원격 관측위성 지상국을 놓고 "통상적으로는 민간용이지만 중국 군 당국이 사용할 위험성이 있다"며 지상국에 대한 관리를 강화할 방침도 밝혔다고 한다. 키루나 지상국은 중국의 첫 해외 위성 기지로서 2년에 걸친 공사 끝에 2016년 12월 가동에 들어갔다. 이에 스톡홀름 주재 중국대사관은 성명을 내고 "중국을 안전보장상 위협으로 간주, 중국 대외투자를 의심하는 행태는 어떤 근거도 없는 사실날조이자 무책임한 것"이라고 강력히 경고했다. 스웨덴 유력 경제신문 다겐스 인두스트리 역시 지난 9일 "스웨덴 정부가 노르웨이 등 이웃한 유럽연합(EU) 각국과 차세대 규격 이동통신 5G의 인프라에서 화웨이 제품을 제외할지를 검토 협의 중"이라고 전한 것으로 밝혔다. 미국의 요구로 호주, 뉴질랜드, 일본 등 동맹국이 기밀 유출 등 안보 우려를 이유로 화웨이 제품 사용을 금지하고 있으며 유럽에서도 이미 영국과 독일, 폴란드가 화웨이 거부에 가세할 조치에 착수하거나 준비를 하고 있다. 노르딕 유로저널 이석원 기자 eurojournal18@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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