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17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빈민 구호단체인 “카톨릭의 구원”(Secour Catholique)의 지난 2007년 통계자료에 따르면 전체 프랑스 인구의 10분의 1이 넘는 약 7백만 명의 프랑스인이 월 910유로 이하의 수입으로 궁핍한 생활을 하고 있다고 르 파리지앙(Le Parisien)이 지난 13일 보도했다.
“카톨릭의 구원”(Secour Catholique)은 지난 한해 동안 총 63만 가구의 1백4십만 명에게 도움의 손길을 보냈다. 이들 중 대부분은 월수입 910유로 이하의 빈곤층이었으며 60%의 가족은 편부모 가정이었고, 그 중 대부분은 엄마 혼자서 가정을 꾸려가야 하는 상황에 처해 있었다. 프랑수와 수라즈(François Soulage) “카톨릭의 구원” 대표는 " 지난 2007년, 실업률이 2,4% 하락하면서 그만큼의 고용이 창출된 것으로 보이지만, 대부분 일시적이고 부분적인 비정규직이었다."고 말하면서 "이러한 고용형태는 빈곤층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별 도움이 되지 못하며 더욱이 혼자서 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경우, 상황은 더욱 심각하다."고 말했다.
자료에 따르면, 50세 이상의 빈곤층과 젊은 실직자들의 경제적 빈곤이 새로운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술과 정보력의 급속한 발전으로 과거의 전문직을 잃은 50세 이상의 빈곤층은 새로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적당한 일자리를 찾기가 더욱 어려워지고 있으며 이 같은 현상은 최근의 경제위기로 말미암은 고용침체로 일자리를 잃은 젊은이들에게도 마찬가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프랑스와 수라즈 대표는 "사회구성원의 재교육과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정부차원의 노력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젊은 빈곤층의 증가문제는 생활이 어려운 빈곤층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을 하고 있는 대표적 구호단체인 "사랑의 식당"(Restaurant du cœur)에서도 그 문제의 심각성을 밝힌 바 있다.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유로저널 프랑스 지사장 임명 공고 file 편집부 2024.11.11 29
5979 프랑스 정부, STX프랑스크루즈 지분 매입 file 유로저널 2008.11.12 1433
5978 프랑스, 경기침체 실업자 구제정책 발표 유로저널 2008.11.12 946
5977 프랑스 물가, 소폭 하락세 이어져. file 유로저널 2008.11.18 1286
5976 포럼 데 알에서 두 조직 간의 패싸움 벌어져. file 유로저널 2008.11.18 1060
5975 항공기 조종사 파업으로 극심한 항공정체 빚어져. file 유로저널 2008.11.18 1080
5974 집권당 소속(UMP) 국회의원, 내연녀 살해 후 자살. file 유로저널 2008.11.18 1427
» 프랑스 빈곤층 7백만 명 추산. file 유로저널 2008.11.18 1173
5972 녹색 에너지를 개발하라. file 유로저널 2008.11.18 1333
5971 사르코지, 달라이 라마 만난다. file 유로저널 2008.11.18 1168
5970 처녀성을 문제 삼은 결혼 무효신청 기각. file 유로저널 2008.11.18 1279
5969 바이올리니스트 신현수 씨, 프랑스 롱 티보 콩쿠르 대상 수상. file 유로저널 2008.11.18 2314
5968 TGV 사고를 유발한 무정부주의자 구속. file 유로저널 2008.11.18 1115
5967 오브리 사회당 대표 당선, 후와얄 재투표 요구.(1면) file 유로저널 2008.11.25 1331
5966 2008년 보졸레 누보 출시. file 유로저널 2008.11.25 976
5965 방센느 숲에서 노숙자 숨진 채로 발견돼. file 유로저널 2008.11.25 1028
5964 프랑스 북부, 폭설로 인해 교통정체. file 유로저널 2008.11.25 1004
5963 40세 남성, 난방기기의 유해가스에 질식사. file 유로저널 2008.11.25 1293
5962 도심에 텐트를 친 혐의로 고발당한 두 사회단체. file 유로저널 2008.11.25 887
5961 프랑스 유가 지속적인 하락세. file 유로저널 2008.11.25 1030
5960 프랑스 증시, 장 초반 급등세. file 유로저널 2008.11.25 948
Board Pagination ‹ Prev 1 ...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 373 Next ›
/ 37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