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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2019.02.09 08:39
독일 마인츠한인회 신년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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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마인츠한인회 신년잔치 2019년 2월 첫 토요일. 독일 마인츠한인회(회장. 문정균)는 예년과 같은 장소인 에버스하임 체육관에서 200여명의 하객들과 함께 신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이두영 본(Bonn)분관 총영사 부부를 비롯하여 박선유 재독한인총연합회장 및 원근 각지에서 온 단체장들과 교민들이 참석했다.
김춘토 수석 부회장의 사회로 17시에 시작된 1부 행사는 국민의례에 이어 문정균 마인츠 한인회장의 인사말로 이어갔다. 문정균 회장은 “세상에서 가장 멋진 모습은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라 생각한다. 서로 함께하는 협력과 노력 속에서 교민 여러분의 사랑과 많은 관심도 부탁드린다.” 고 당부하며 “마인츠 한인회 임원들이 열정과 최선을 다하여 준비했으니 오늘 모두들 많이 웃고 즐기며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고 인사말을 전했다.
박선유 재독한인총연합회장은 축사를 통해 “2019년은 3.1절 100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해다. 조국을 위해 희생해온 선조들의 귀한 정신이 살아있었기에 어려운 환경에서도 자녀들을 훌륭히 키워내고 50년의 재독동포 역사를 이어온 선배님들께 감사드린다. 이제 우리는 조국의 어려움을 함께 풀어나가는 동포사회를 이루어 가는데 더욱 노력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이두영 재독한국대사관 본 분관 총영사는 “재외동포사회 중 재독동포사회는 조국과 독일 양국 간의 가교가 되어 주고 있는 가장 큰 역할을 해왔다고 생각한다.”고 참석한 교민들을 격려했다. 이어서 마인츠 한인회를 4년간 이끌어온 김흥순 전 회장에게 박선유 총연합회장이 그간의 공로를 인정하여 감사장을 수여했다. 또한 마티아스 길(Mattias Gill) 마인츠에버스하임 읍장은 간단한 인사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두영 총영사에게 기념품을 전달했다.
잠시 내빈이 소개되고 이어진 축하공연은 마인츠여성합창의 (단장. 이선자 지휘. 문승택) <Let it be me> <오라> <홀로아리랑>으로 천상의 목소리가 만들어내는 합창과 마인츠무궁화한글학교 무용팀(지도 이승희)의 장구연주, 그리고 참석자들을 향한 무용팀의 세배와 함께 1부 행사를 마쳤다. .
맛깔스럽게 차려진 뷔페로 풍성한 저녁식사가 끝나고 이어진 2부 행사는 하이델베르크에서 온 K-Pop 그룹 Growl(으르렁)팀의 신나는 공연으로 시작되어 디스코파티, 노래자랑 등 흥겨운 시간과 경품추천 등으로 즐거움을 더했다. 또한 이날 깜작 공연으로 독일 코윈 염혜정 담당관과 정명렬 자문. 김명숙 회원이 태극기를 몸에 감고나와 강남스타일 춤으로 무대를 종횡무진 하여 우레 같은 박수와 함께 장내를 흥겨움으로 가득 차게 했다.
이날 푸짐한 경품은 복권 추첨을 통해 질서 있게 나누어지고 마지막 왕복항공권에 당첨된 행운아는 독일인 10세 어린이 안나 노슈타트(Anna Nostadt)로 한국친구들에게서 한국에 대해 많이 들어 한번 가보고 싶었다며 부모님과 함께 한국 여행을 하는 기대로 기쁨을 나타내었다. 독일 유로저널 배정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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