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87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사르코지와 달라이 라마의 만남, 불쾌한 중국.
-중국서 프랑스제품 불매운동 재개-

중국 정부와 국민의 수차례에 걸친 경고에도 불구하고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이 예정대로 달라이 라마와의 만남을 가지자 중국에 또다시 프랑스제품 불매운동이 벌어지는 등 반불 감정이 노골적으로 드러나고 있다고 지난 일요일(7일), AFP 등 프랑스 주요 언론이 보도했다.
지난 토요일(6일), 레흐 바웬사 전 폴란드 대통령의 노벨 평화상 수상 25주년을 맞아 폴란드 그단스크를 방문한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이 예정대로 티베트 망명정부의 지도자 달라이 라마를 만나자 중국 정부와 누리꾼들의 노골적인 비난 여론이 들끓고 있다.
중국 외교부의 허 야페이(He Yafei) 부부장은 “중국과 프랑스의 유대관계에 아주 안 좋은 전례를 남겼으며, 이는 즉각 수정되어야 한다.”라는 공식견해를 밝혔고, 신화통신은 “중국 정부의 정책과 중국인의 정서를 무시하고 단행된 이번 만남으로 중국인들의 감정에 깊은 상처를 남겼으며 중국-프랑스, 중국-EU와의 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다.”라고 경고했다. 누리꾼들 또한 지난 올림픽 성화 봉송 저지사건 등을 다시 들먹이며 프랑스 제품 불매운동을 전개하는 등 중국 내 반불 감정이 최고조에 다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13일, 사르코지 대통령은 "달라이 라마는 깊이 존경하는 고귀한 인물이며 오는 12월 6일 폴란드에서 만나게 될 것이다."라고 말하고 "티베트인들은 오랫동안의 억압을 견뎌왔으며 모든 이들처럼 그들에게도 자유의 권리가 있다."라는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중국 내에 반불 여론이 다시 고개를 들기 시작한 것은 바로 이 때문이었다. 중국 정부는 여러 통로를 통해서 이번 만남의 부적절함에 대한 경고의사를 전달했고, 지난달 28일에는 12월 초로 예정되어 있던 중국과 유럽 정상들의 만남을 일방적으로 취소한다는 통보를 했으며, 사르코지와 달라이 라마의 만남이 있기 이틀 전인 지난 4일에는 중국과 프랑스 간 경제교류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중국 외교부의 최후통첩이 이어졌다.
한편, 사르코지는 “나는 프랑스 대통령으로서, 그리고 유럽연합 의장으로서 자유의지와 가치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있다.”라고 말하며 관계를 확대해석하지 말고 이성적으로 판단할 것을 촉구했다.
달라이 라마는 사르코지 대통령과의 만남을 가진 자리에서 “중국과의 우호적 친선관계는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이것이 원칙과 정의를 넘어설 수는 없다.”라고 말하며 사르코지 대통령과의 만남을 축하했다.


유로저널 프랑스지사
오세견 지사장
eknews09@eknews.net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468 소규모 식당업체, TVA 관련 가격 인하 어렵다. file 유로저널 2009.08.11 1228
2467 새로 바뀌는 佛 고등학교 학군제 : 1지망에서 10지망까지 원하는대로 file 유로저널 2008.07.03 1228
2466 파리 메트로 13호선 Hauts-de-Seine 까지 개통 file 유로저널 2008.06.19 1228
2465 객관적 입장 취한 올랑드, 좌익 정당의 결의 촉구> file 유로저널 2006.08.29 1228
2464 프랑스 최대 상장은행 BNP파리바 환매 일시 중단 file 유로저널 2007.08.15 1228
2463 몽마르트 사크레 쾨르 Sacred-Coeur 사원의 비애 file 편집부 2020.10.20 1227
2462 열정의 도시, 파도에 흔들릴지언정 가라앉지 않는다 FLUCTUAT NEC MERGITVR 편집부 2020.03.10 1227
2461 프랑스, 주택 빈곤층 4백 만, 주택 취약층도 1천 5백만 추정 file eknews10 2020.02.04 1227
2460 프랑스, 대학생 생활비 지속적 증가 file 편집부 2018.08.28 1227
2459 프랑스, 빈곤율 다소 감소 eknews10 2017.10.24 1227
2458 니스 바닷가 흡연 금지. file eknews09 2012.02.21 1227
2457 지난여름 익사사고로 284명 사망. file 유로저널 2009.09.08 1227
2456 노동절의 상징 은방울꽃 소비량 줄어. file 유로저널 2009.05.05 1227
2455 초등교원, 학내에서 자살. file 유로저널 2008.10.07 1227
2454 막스 갈로(Max Gallo), 아카데미 프랑세즈 회원으로 선출 file 유로저널 2007.06.05 1227
2453 프랑스인 부부 영아 유기사건, 프랑스 언론계도 떠들썩… file 유로저널 2006.10.11 1227
2452 Roubaix 에서 화재발생 file 유로저널 2006.08.25 1227
2451 8월 차량용 연료가격, 작년 대비 최고 10% 상승. file 유로저널 2010.08.17 1227
2450 성장을 꿈꾸는 디즈니랜드파리 file 유로저널 2007.04.05 1227
2449 프랑스 인문학 지망생 갈수록 감소 file 유로저널 2008.01.11 1226
Board Pagination ‹ Prev 1 ... 244 245 246 247 248 249 250 251 252 253 ... 372 Next ›
/ 37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