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96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민주당, 한국당 전대에서 황교안 독주에 '황·나·땡'  


1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당 대표를 선출하는 자유한국당 전당대회 출마하면서, 더불어민주당이 황 전 총리를 국정 농단과 함께 비판하면서도 은근히 반기고 있다.


황 전 총리가 박근혜 정부 당시 법무부장관과 국무총리 그리고 대통령권한대행을 지냈고 국정 농단서 자유롭지 못하기때문에 , 민주당은 황 전 총리와 국정 농단의 연결고리를 부각시켜 반격의 기회를 맞이한 것이다.


황 전 총리는 출마 선언 당시 정부와 여당에 대해 '폭정' '386 운동권 철학' '좌파 경제실험' '주체사상' 등을 언급하며 철저한 대여·대정부 투쟁을 예고했다. 


이와같은 황 전 총리의 당 대표 출마로 한국당의 지지율(리얼미터 조사)이 28.5%로 상승했고 2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조사에서도 28.9%를 차지해 민주당의 지지율(38.9%)과 10%로 좁혀졌다. 


하지만, 차기 대권 여야 통틀어 이낙연 국무총리를 제치고 오차범위 내에서 1위에 등극한 황 전 총리의 출마는 보수야권·무당층 조사에서 압도적으로 1위(31.9%)를 기록해 2위인는 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8.9%)를 상당한 차이로 따돌렸다. 


이와같은 그의 정치적 영향력으로 인해 정치권 전체가 출렁이고 있고 한국당내에서는 벌써 '친황계(친 황교안)'가 등장하면서 새로운 계파로 이름을 올렸다.


황 전 총리는 지난달 29일 차기 당 대표 출마를 공식화하면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내일을 선언하기 위해 국민 여러분 앞에 섰다"며 말문을 열고 "지난날 대한민국은 젊음과 역동의 나라였다. 그런데 지금 이 나라가 어떻게 됐느냐"며 "도전은 멈췄고 꿈은 사라졌다"고 비판했다. 이어 "무덤에 있어야 할 386 운동권 철학이 21세기 대한민국의 국정을 좌우하고 있다"며 정부와 여당을 정조준했다. 


그는 기본적으로 자유우파는 헌법가치를 존중해 나라를 일으켰고 부강을 이끌어온 분들"이라면서 "헌법 가치를 함께한다면 바른미래당(이하 바미당)도 폭넓게 수용할 수 있다"고 밝혀 전대 출마를 넘어서 보수진영의 대통합 의지까지 여실없이 드러냈다.


이번 전당대회 악재로 북미 정상회담이 베트남 하노이에서 2월 27일과 28일 양 일간 개최 예정되어 있어 2월 27일로 예정되어 있는 한국당 전대는 황 전 총리와 김진태 의원을 제외하고 홍준표 전 대표 등 다른 5 명의  후보들이 연기를 요구하면서 전대 보이콧을 선언, 결국 황 전총리, 김의원 그리고 연기 요구에 참여했다가 출마를 결정한 오세훈 전 시장의 3 파전으로 압축 되었다. 


이와같은 황 전총리의 출마에 가장 예민하게 반응한 사람은 지난해 6월 지선까지 한국당을 이끌었다가 참패한 홍준표 전대표였다.


홍 전 대표는 황 전 총리의 출마에 대해 "한국당이 '도로 병역 비리당' '도로 탄핵당' '도로 웰빙당'이 되려 한다"며 실상 황 전 총리를 겨냥했다. 그는 자신의 SNS 페이스북에서도 "이 당이 다시 '도로 탄핵당, 도로 국정농단당, 도로 친박당, 도로 특권당, 도로 병역 비리당으로 회귀하게 방치하는 것은 당과 한국 보수, 우파 세력에게 죄를 짓는 일"이라고 밝혔다.


민주평화당(이하 평화당)도 문정선 대변인을 통해 "무덤서 채 깨어나지 못한 좀비답게 꺼내드는 무기라곤 저주와 반공이 난무하는 색깔론, 민주인사를 때려잡고 간첩을 조작하던 공안검사에서 한 치 벗어나지 못한 퇴행"이라고 비판했다.


정의당 이정미 대표도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원래 탄핵당, 원래 친박(친 박근혜)당, 원래 국정 농단당이라고 이야기하는 게 맞다"고 쏘아붙였다. 


최근 정국 주도권에서 다소 주춤하고 있는 집권 여당 민주당은 황 전 총리를 경계하면서도 여소야대 정국을 황 전 총리 카드를 십분 '활용'해 국정 농단을 결부시켜 야권과 함께 한국당 전체로 비판을 확산시키는 공조에 나설 것으로 점쳐지면서 황 전 총리의 출마는 민주당에게 호재로 작용한다는 분석이다.


정치권에서도 "'최순실 국정 농단'의 고리서 자유롭지 못한 황 전 총리는 촛불혁명을 기치로 내건 민주당과는 반대적 입장이어서 황 전 총리를 받아준 한국당의 존재 자체를 부정할 수 있어 민주당에게는 홍 전 대표보다 더 한 X맨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반면 정치권 일각에서는이른바 '황나땡(황교안이 나오면 땡큐)'이라는 인식에 대해 경계해야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민주당 전 원내대표우상호 의원은 "이해찬 대표와 홍영표 원내대표의 기사가 사라지고 홍 전 대표, 황 전 총리 기사만 나오는 상황은 위험하다"며 "우리 당도 황교안의 등장에 강력하게 성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 의원은 "'황교안이 되면 유리하다'고 팔짱 끼고 씩 웃을 때가 아니다"고 덧붙였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7774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20777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31825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72435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6481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9402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3422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401027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7261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4460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6528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7408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7089
39402 정치 개인사업자 최근 5년 폐업률, 박근혜 정부때 최고치 기록 *** file 2019.02.13 1019
» 정치 민주당, 한국당 전대에서 황교안 독주에 '황·나·땡' 2019.02.13 968
39400 국제 신흥국 경제,글로벌 성정 둔화로 경기 확장세 불확실 file 2019.02.13 827
39399 국제 프란치스코 교황, 아라비아 반도서 역사적 첫 미사 집전 file 2019.02.13 826
39398 경제 영국과 EU의 NO DEAL 브렉시트, 한국 경제에 긍정적 *** 2019.02.13 1105
39397 경제 트랙터 등 농기계 수출, 28년만에 100배 성장 file 2019.02.13 870
39396 경제 지역상생형 제1호 '광주형일자리',4년 6개월만에 결실 2019.02.13 777
39395 경제 포용적 사회보장체계 구축위해 2023년까지 332조 투입 file 2019.02.13 818
39394 내고장 제주도, 4·3수형희생자 불법 군사재판 재심청구자 범죄기록 삭제 2019.02.06 1005
39393 내고장 경북도, 지역 중견.중소기업 제조혁신 통해 재도약한다 2019.02.06 753
39392 내고장 경남 50년의 숙원, 남부내륙고속철도 건설 본격 추진! 2019.02.06 955
39391 내고장 전남도, 2022년까지 관광객 6천만 유치 전략 마련 2019.02.06 825
39390 내고장 서울시, 노숙인 임시주거 지원으로 ‘84% 노숙탈출’ 이끌어 2019.02.06 800
39389 내고장 충남도, ‘사랑의 손길’ 4100건 늘었다. 2019.02.06 800
39388 내고장 충북지역 경제 성적표, 2018년에도 빛났다 *** 2019.02.06 784
39387 내고장 경기도, 올해 골목경제 활성화 사업 22종 추진 *** 2019.02.06 669
39386 연예 SBS 해치, ‘비장미 甲’ 조선 사헌부 거대한 위용 드러내 *** file 2019.02.06 1277
39385 연예 `왼손잡이 아내` 김진우, 캐릭터에 따른 패션 변화 file 2019.02.06 1129
39384 연예 김태리, 대체 불가 매력 "주어진 모든 것이 감사해" 2019.02.06 1343
39383 연예 ‘대체불가’ 레드벨벳, 유니크한 무대와 상큼발랄 매력에 열도 홀릭! file 2019.02.06 947
Board Pagination ‹ Prev 1 ... 328 329 330 331 332 333 334 335 336 337 ... 2303 Next ›
/ 230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