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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의 프랑스인, 일광 절약시간제 폐지 원해




프랑스 국회 유럽위원회가 일광절약시간제 폐지 여부에 대해 온라인을 통한 시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논의는 2018 9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의 제안으로 이뤄진 것이다. 


2 4일부터 3 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여론 조사는 18 기준으로 93000명의 응답자 80% 이상이 일광 절약시간제 종료를 원하고 있다고 프랑스 일간지 피가로가 전했다. 응답자의 대다수는 여름시간보다는 겨울 시간으로 최종 전환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976년에 만들어진 일광 절약시간제는 꾸준히 논란의 대상이 되어 왔었다. 에너지 가격이 급격히 오른 오일 쇼크 이후인 1970 후반의 상황에서는 일광절약시간제가 적절한 조치였지만 이제는 이상 유효하지 않다는 의견이 다수다.  


유럽연합의 조사에 따르면 수백 만의 유럽인이 일광 절약시간제 폐지를 원하고 있다. 지난해 유럽연합 집행위원장 클로드 융커가 제도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고 제안한 이유다.


수면 건강의 이유나 에너지 절약이라는 면에서 여전히 일광 절약시간제를 찬성하는 입장도 있다. 하지만 제도를 반대하는 여론이 점점 커지고 있는 추세다.


heure.jpg



일광 절약시간제의 가장 장점이었던 에너지 절약이 이상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으며 비효율적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일광절약제의 목적이 조명사용을 줄임으로써 에너지 절약을 한다는 것이었지만 최근 수십 동안 소비절감효과는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유럽의회 연구기관과 프라하 찰스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일광 절약시간제로 인한 에너지 절감은 국가에 따라 0,5%에서 2.5%사이로 추정된다. 프랑스 환경 에너지 관리국Adems 에너지 절감 효과가 미비하다고 평가했다.


에너지 관리국에 따르면 최근에는 에너지 절감 효과는 더욱 감소해 전체 전력 소비의 0,07% 차지한다. 이러한 감소는 조명 시스템과 에너지 정책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기 때문이다.


산업 자원부와 프랑스 전력공사 그리고 에너지 관리국의 1996 조사에서 시간 변화에 따른 전기 소비 절감 효과는 연간 1200Gwh 추산되었다. 반면 2016 추산에 따르면 에너지 절약은 연간 351Gwh 전력 소비의 0,07% 불과했다.


또한 에너지 절약 전구의 개발이 막대한 비용 절감을 가능하게 하여 일광 절약시간제의 영향을 경감시켰다.


프랑스는 이번 여론 조사 결과를 유럽집행위원회로 보고하지만 어떠한 형태의 구속력은 가지지는 않기 때문에 폐지 여부 결정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사진출처 : 몽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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