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60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독일, 성산업 종사자 보호법 실제 입법효과 거의 없어

독일 정부가 성산업 종사자의 복지 향상을 위해 도입한 성산업 종사자 보호법의 효과가 거의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독일 공영 방송 도이체 벨레(Deutsche Welle)가 보도했다.

독일 내지용 - 사회 (1).jpg

독일 정부는 2002년 성산업 종사자 보호와 복지 향상을 위해 성산업을 합법화시키고 성산업 종사자들이 국가건강보험과 연금, 실업혜택 등 복지제도에 편입될 수 있도록 하는 성산업 종사자 보호법을 도입했다. 입법 당시 기대효과는 성산업 종사자의 사회적, 법적 환경을 개선시키는 것이었다.

독일 주요 일간지 디 벨트(Die Welt)에 따르면, 현재 독일에는 20만 명의 노동자들이 성산업에 종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 중 76%가 정부에 등록되어 있다. 그러나 친기업 성향의 자유민주당(FDP, 이하 자민당)의 정부 질의에 의해 새로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이 중 실제로 성산업 종사자 보호법의 혜택을 누리는 노동자들은 극소수에 불과하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에 귀데 옌센(Gyde Jensen) 자민당 인권위원장은 정부가 기대했던 입법효과를 달성하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옌센 위원장의 비판에 독일 정부는 이 같은 문제가 많은 성산업 종사자들이 계속해서 익명으로 일할 수 있도록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카테고리가 아닌 다른 카테고리에 등록하기 때문이라고 반박했다.

독일 공영 방송 도이체 벨레(Deutsche Welle)는 독일 정부 입장에 더해 성산업 종사자 보호법이 효과를 내지 못하는 것이 2017년 도입된 성산업 종사자 관련법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2017년도 관련법에 따르면 관할구에 등록된 성산업 종사자들은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아야 하는데, 이것이 성산업과의 전쟁으로 비쳐져 성산업 종사자들이 정부에 등록하는 것을 기피하고 있다는 것이다.

<사진: 도이체 벨레(Deutsche Welle) 전재>

독일 유로저널 박진형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600 함부르크 당국, 대학교육 완전 무료화 결정 file eknews20 2011.09.19 2321
9599 할레 대학교 연구팀, 알츠하이머 병의 발생 원인 규명해 file eknews20 2012.05.07 2271
9598 할 일 없는 근로자도 문제 file 유로저널 2007.07.10 1144
9597 할 일 없는 근로자도 문제 file 유로저널 2007.07.10 727
9596 할 일 없는 근로자도 문제 file 유로저널 2007.07.10 644
9595 한국기업, 독일명품 MCM 인수 유로저널 2006.12.01 1819
9594 한국기업, 독일명품 MCM 인수 유로저널 2006.12.01 998
9593 한국기업, 독일명품 MCM 인수 유로저널 2006.12.01 1312
9592 한국-독일, 친환경 혁신 위한 공동 워크숍 개최 eknews 2013.07.01 1692
9591 한국-독일 워킹홀리데이 협정 체결 유로저널 2009.04.22 1422
9590 한국-독일 워킹홀리데이 협정 체결 유로저널 2009.04.22 986
9589 한국, 독일에 첫 ‘6·25전쟁 참전비’ 건립 지원 편집부 2023.09.20 241
9588 한-독 정상, 한-EU FTA 조기발효 논의 file 유로저널 2010.02.11 864
9587 한-독 정상, 한-EU FTA 조기발효 논의 file 유로저널 2010.02.11 2204
9586 학자들, 독일 노동시장 활기성 칭찬 file eknews21 2016.04.18 1439
9585 학자들, 독일 경제성장 미미할 것, 새롭게 하향조절 file eknews21 2018.06.17 864
9584 학생운동 출신의 최대 인력공급업체 아데코 사장 디터 샤이프 file 유로저널 2008.04.15 1689
9583 학생운동 출신의 최대 인력공급업체 아데코 사장 디터 샤이프 file 유로저널 2008.04.15 1689
9582 학생들에게 집세가 가장 비싼 대학도시는? file eknews21 2014.03.24 2706
9581 학생들 경제관련 지식 미흡 file 유로저널 2007.07.04 902
Board Pagination ‹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490 Next ›
/ 49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