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43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독일 국민, 미국보다 중국을 더 신뢰한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한 지 2년이 넘은 시점에 발표된 한 여론조사에서 독일 국민은 미국보다 중국을 더 신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8일 ‘아틀란틱 브뤼케(Atlantik-Brücke)’와 여론조사기관 치베이(Civey)의 공동 설문조사 발표에 따르면, 응답자 5천 명 중 84.6%는 독일-미국의 관계가 ‘부정적’ 또는 ‘매우 부정적’이라고 답했다. ‘긍정적’ 또는 ‘매우 긍정적’이라고 답한 비율은 10.4%에 그쳤다. 
그리고 응답자의 57.6%는 독일이 미국과 더 거리를 둬야 한다고 답했다. 반대로 독일과 미국이 더 가까워지길 바란다고 답한 비율은 13.1%였고, 현재의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답한 비율은 26%였다. 
미국, 중국과의 신뢰도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의 42.3%가 미국보다 중국이 독일에 더 중요한 파트너라고 답했고, 반대로 중국보다 미국이 독일에 더 중요한 파트너라고 답한 비율은 23.1%로 조사됐다. 중국이 더 중요한 파트너라고 답한 정당 지지자 중 가장 높은 비율을 나타낸 곳은 좌파당(56.3%)이었고, 가장 낮은 곳은 ‘독일을 위한 대안(AfD, 31.6%)’이었다.
독일의 외교정책과 관련해 응답자의 44.8%는 독일의 외교정책이 국제정세를 더 좋게도, 더 나쁘게도 변화시키지 못했다고 답했다. 즉 독일이 세계 무대에서 아무런 영향력이 없다고 생각하는 국민이 절반 가까이나 되는 셈이다. 독일 외교정책의 영향력이 부정적이다고 답한 비율은 34%로 나타났고, 반대로 긍정적이다고 답한 비율은 18.6%에 불과했다. 
이와 관련 노르베르트 뢰트겐 아틀란틱 브뤼케 이사회 멤버이자 독일 연방의회 외교위원장은 “이번 설문조사는 우리가 급변하는 세계에서 독일 참여의 전략적 필요성을 시민들에게 설득시켜야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라며 “국민의 지원이 없으면 외교정책을 원활히 펼칠 수 없다”라고 강조했다. 
부르크하르트 슈벤커 아틀란틱 브뤼케 이사회 멤버이자 교수는 미국에 대한 독일 국민의 신뢰가 급격히 떨어지기 때문에 우리는 그 어느 때 보다 더 많이 미국과의 회담에 나서야 하고, 아틀란틱 브뤼케가 워싱턴과 베를린의 교류를 강화하는 데 주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틀란틱 브뤼케는 1952년에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독일, 유럽, 미국과의 관계를 더욱 심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리고 정치와 사업의 교류와 젊은 경영진과 시민사회 대표자들의 관계를 강화하고자 다양한 시각과 활발한 토론을 위한 플랫폼을 제공한다. 

기사시진.jpg

사진 출처: FAZ Online 

독일 유로저널 김신종 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884 독일, 베를린서 수천 명 EU 온라인 저작권 검열 조항에 반대 시위 file 편집부 2019.03.05 936
8883 독일, 백만 명에 달하는 공기관 종사자 임금 인상 file 편집부 2019.03.05 1513
8882 독일 경제, 美 자동차 관세 부과와 브렉시트 이중고 시달려 file 편집부 2019.03.05 913
8881 독일, 향후 3년 간 전기차와 무인자동차에 580억 유로 투자(1면) file 편집부 2019.03.05 947
8880 독일 좌파당, 전당대회서 EU 근본적 개혁안 제시...”유럽 공화국” 개혁안은 표결통과 실패 file 편집부 2019.02.27 951
8879 독일 국민들, 설문조사 서 미국보다 중국 더 신뢰하는 것으로 나타나 file 편집부 2019.02.27 1198
8878 독일, 이웃나라 프랑스 반(反)유대주의 악화에 정치인들 긴장 file 편집부 2019.02.27 892
8877 독일, 구동독 지역이 구서독 지역보다 난민혐오 범죄율 10배 높아 file 편집부 2019.02.27 1537
8876 독일, 실제 유로화 도입으로 가장 이득 보는 나라…네덜란드 제외 이득 보는 나라 없어 file 편집부 2019.02.27 1776
8875 독일, 공영철도 DB 예상보다 심각한 기관사 부족에 시달려 file 편집부 2019.02.27 1222
8874 독일, 이번 주 목요일부터 일주일 간 카니발 축제 열려 (1면) file 편집부 2019.02.27 1393
» 독일 국민, 미국보다 중국을 더 신뢰한다 file 편집부 2019.02.19 1433
8872 독일, 중도좌파 SPD 최근 정당지지율 조사에서 지지율 반등 file 편집부 2019.02.19 1687
8871 독일, 연방군 아프가니스탄 주둔 1년 연장 file 편집부 2019.02.19 1391
8870 독일, 프랑스와 군사협약으로 무기수출 가이드라인 완화 예정 file 편집부 2019.02.19 1544
8869 독일, 작년 한 해 기차 연착으로 승객들 530만 유로 돌려받아 file 편집부 2019.02.19 1372
8868 독일, 성산업 종사자 보호법 실제 입법효과 거의 없어 file 편집부 2019.02.19 1618
8867 독일, 장기기증제도 Opt-in 에서 Opt-out으로 개혁 목소리 file 편집부 2019.02.19 1176
8866 독일, 경찰 사칭 보이스 피싱 등 노인 대상 사기범죄 조심해야 (1면) file 편집부 2019.02.19 1627
8865 독일, 정부 여당 강화된 난민시스템 도입으로 극우 세력 견제 시도 file 편집부 2019.02.13 1112
Board Pagination ‹ Prev 1 ...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 492 Next ›
/ 49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