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페루 최대 언론 ‘베스트 콘서트’상 수상!
명불허전 남미킹인 슈퍼주니어의 독보적 콘서트 브랜드 ‘슈퍼쇼’가 중남미에서도 인정 받았다.
지난 2월 12일 페루 리마의 마리오 바르가스 요사 극장에서 열린 ‘Premios Luces 2018’ 시상식에서 슈퍼주니어가 ‘올해의 베스트 콘서트’ 상을 수상했다.
‘Premios Luces 2018’이란 1839년에 설립돼 페루에서 가장 오래된 신문사이자 매일 12만 부 이상을 발행하고 있는 ‘El Comercio’ (엘 코메르시오)가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시상식 현장에는 페루의 문화 장관, 리마 시장 등 페루 문화 당국의 주요 인물들이 직접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해당 시상식은 영화, 연극, 음악, 전시, TV 프로그램, 공연 등 문화분야에서 2018년도 한 해 동안 인기를 얻었던 한 작품을 선정해 상을 수여하며, 그 중에서도 슈퍼주니어는 지난해 4월 22일 페루 리마에서 진행한 ‘슈퍼주니어 월드투어 ? 슈퍼쇼 7 (SUPER JUNIOR WORLD TOUR SUPER SHOW 7)’로 케이티 페리, 라디오헤드, 대디 양키 등 쟁쟁한 후보자들을 물리치고 음악 부분의 ‘베스트 콘서트 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유로저널 김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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