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북미 투어 레드벨벳,美 제대로 홀렸다!
첫 북미 투어를 펼치고 있는 레드벨벳(Red Velvet,)이 로스앤젤레스에 이어 댈러스, 마이애미, 시카고, 뉴어크까지 미국 5개 도시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레드벨벳은 지난 2월 17일 뉴어크에 위치한 뉴저지 퍼포밍 아츠 센터에서 ‘Red Velvet 2nd Concert [REDMARE]’를 개최, 레드벨벳만의 개성 넘치는 음악 색깔과 화려한 무대 연출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공연으로 현지 관객들의 이목을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세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러시안 룰렛’으로 이날 공연의 포문을 연 레드벨벳은 ‘행복’, ‘Rookie’, ‘빨간 맛’, ‘피카부’, ‘Power Up’ 등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상큼발랄한 매력이 돋보이는 히트곡 퍼레이드로 공연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으며, 현지 팬들을 위해 영어 버전으로 선보인 ‘Bad Boy’와 ‘RBB(Really Bad Boy)’까지 총 20곡의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 약 2시간 30분의 러닝 타임을 빈틈 없이 채워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유로저널 김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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