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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5 21:42
프랑스인 69%, 허리띠 졸라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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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국립 통계청(INSEE) 등 경제관련 연구기관들의 전망처럼 2009년 상반기에 프랑스가 경기후퇴에 진입할 것이 확실시되는 가운데 프랑스인의 69%가 올 한 해 동안 소비를 줄이겠다는 의지를 밝힌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여론조사 기관인 Ifop의 자료를 인용한 일요신문(Journal du dimanch)의 보도에 따르면 평균 69%의 프랑스인은 경기침체와 개인재정의 문제로 올 한 해 동안 허리띠를 졸라매겠다는 의사를 밝혔으며 이 같은 현상은 기능직과 자영업자(83%), 일반 근로자(80%) 층에서 더욱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먼저 지출의 대상에서 제외될 것으로 예상되는 부분은 디지탈 카메라와 플라스마 TV 등 첨단정보기기 분야로 응답자의 52%가 이 분야의 소비를 줄일 것이라고 답했으며, 외식비용(48%), 여행과 휴가비용(44%), 영화, 연극 등 문화활동 비용(42%) 등이 지출의 고려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음식재료와 일상용품 등의 분야는 78%의 응답자가 현재의 소비규모를 유지할 것이라고 답했고, 통신비용(65%), 의류비(59%) 등 기본 생활비용의 지출은 다른 분야에 비해서 안정선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말 발표된 국립통계청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2008년 4분기의 국내총생산(PIB)이 -0,8% 하락한 데 이어 2009년 1분기에는 -0,4%, 2분기에는 -0,1%의 하락률을 보이다가 2009년 여름을 기해서 반등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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