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02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지난 토요일(17일), 교원들의 일자리 삭감에 반대하고 공공교육 서비스의 안정성 확보를 요구하는 전국규모의 시위가 다시 열렸다고 르 파리지앙(Le Parisien)이 보도했다.
파리와 리옹에 각 8천여 명(경찰집계 4천5백 명), 전국적으로 6만여 명(경찰집계 4만 4천 명)의 교원과 학부모, 학생 등이 참여한 이번 시위대열의 선두에는 정부의 교육정책에 반대하고 공공교육의 안정성 보장을 요구하는 학부모들이 대거 참석하여 교육관련 시위가 새로운 양상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위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안정적인 기초교육 없이는 노벨상도 없다."라는 구호를 외치며 고등학교 개혁과 함께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교원 삭감에 큰 불만을 표했고, 전국 고등학생 연합(UNL)의 대표 루씨 부쎄(Lucie Bousser)와 고등학생 자주독립 연맹(FIDL)의 알릭스 니코레(Alix Nicolet) 등은 "정부의 말 바꾸기를 더이상 믿을 수 없다."며 니콜라 사르코지와 정부의 교육정책에 대해 강한 불신감을 표했다.
지난해 말 다르코스(Xavier Darcos) 교육부 장관은 교육재정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오는 2009년 가을학기부터 13,500명의 고등학교 교원을 감축하는 방안을 중심으로 한 교육개혁안을 발표하면서 교원과 고등학생들의 거센 반발에 부딪혔고 결국 새로운 교육개혁안의 시행을 보류하기로 결정했으며, 지난 1월 12일, 프랑스 서부 생-로(Saint-Lô)에서 열린 교육관련 정책 기조연설에서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은 시엉스 포(Science Po-Paris)의 리샤 드쿠앙(Richard Descoings) 학장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교육개혁 실행안을 밝히면서 "1상팀의 교육재정 낭비도 없을 것이고 한 명의 교원도 일자리를 잃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으나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신뢰감을 회복하기에는 역부족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지난 12일, 생-로(Saint-Lô)에서는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의 교육관련 정책 기조연설회장에 참석을 거부한 교원과 교육관계자들의 과격시위가 벌어졌고, 15일에는 전국 고등학생 연합(UNL)과 고등학생 자주독립 연맹(FIDL)이 주도한 전국규모의 시위가 열린 바 있으며, 지난 토요일의 시위에 이어 오는 1월 29일(목요일)에는 프랑스 교육연맹이 대규모 파업을 예고하는 등 사르코지 정부의 교육정책이 새로운 위기를 맞고 있다.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600 유럽 최대의 도개교, 샤반-델마교 (보르도) 완공 file eknews09 2013.03.18 7086
2599 낭트 신공항 프로젝트, 어디로 갈 것인가? file eknews09 2013.03.18 2717
2598 말리전에서 발생한 5번째 프랑스군 사망자 file eknews09 2013.03.18 1866
2597 “배 위의 학교” 설립자 아동성범죄 혐의로 법정에 file eknews09 2013.03.18 3034
2596 살바도르 달리 전시, 마지막 4일 24시간 전시 file eknews09 2013.03.18 6184
2595 삼성, 프랑스 3개 단체로부터 고발 (1면) file eknews09 2013.03.18 2544
2594 700kg의 코카인, 알랭 아플루 비행기 안에서 발견 file eknews09 2013.03.25 2518
2593 스위스 돈세탁 계좌 혐의 받아온 예산부 장관 사임 file eknews09 2013.03.25 2498
2592 한국입양인 출신 장관 플뢰르 뺄르랭, 한국 공식 방문 file eknews09 2013.03.25 2534
2591 프랑스, 2013 상반기 제로 성장 file eknews09 2013.03.25 2193
2590 로맨스 소설들, 프랑스 독서계 강타 중. file eknews09 2013.03.25 3230
2589 30만명 동성애 결혼 반대 시위, 경찰 최루탄 진압 file eknews09 2013.03.25 3563
2588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기소된 사르코지 (1면) file eknews09 2013.03.25 2274
2587 프랑스, 디젤차 배출 미세먼지로 매년 4만2천명 사망 eknews 2013.04.08 3674
2586 OECD, 프랑스 조세제도의 구조적 문제점 지적해 eknews 2013.04.08 2895
2585 OECD, 프랑스 경제는 위기이전 2007년 수준 판단 file eknews 2013.04.08 2033
2584 경제난 가중 프랑스,무차별 범죄 급증에 주의해야 file eknews 2013.04.08 4938
2583 처음으로 비디오 게임 전담팀을 결성한 프랑스 정부. file eknews09 2013.04.09 1911
2582 점점더 늘어나는 프랑스학생들의 집단적 외국행 file eknews09 2013.04.09 2341
2581 프랑스인들은 상냥하지 않다?! file eknews09 2013.04.09 2141
Board Pagination ‹ Prev 1 ... 237 238 239 240 241 242 243 244 245 246 ... 371 Next ›
/ 37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