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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4 01:35

유로저널 1172호 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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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저널 1172호 유머



★스승의 은혜-스승과 세 제자


어느 심산유곡. 

십년 이상 속세를 멀리하고 함께 도를 닦는 스승과 세 명의 제자들이 있었다. 

어느 날 스승이 제자들에게 오래 숙성된 커다란 간장 항아리을 보여주며 질문을 던졌다..


첫 번째 제자.

스승 : 여기서 무슨 냄새가 나느냐? 

제자 1 : 썩은 냄새가 납니다 

스승 : 이놈아! 그것은 네 맘이 썩어서 그런거다.


두번째 제자에게 물었다. 

스승 : 이 액체의 색깔은 무슨 색이더냐? 

제자 2 : 검은 색입니다.

스승 : 이 놈아! 네 마음이 검구나. 


스승은 세번째 제자에게 물었다.

스승 : (간장을 찍어 맛보게 하며) 무슨 맛이 나느냐..?

제자 3 : (재빨리 잔머리를 굴리며) 존경하옵는 스승님~ 단맛이 납니다. 


스승 : 그럼... 원샷!


★매를 버는 남편


이제 어느듯 40세. 

드디어 중년에 접어든 삼순이가 화장을 하다가 화장대 거울 속의 자신의 몸매를 물끄러미 바라보며 다소 희망섞인 기대가 배인 목소리로 남편에게 말했다. 


"나도 이젠 나이 들었나 봐요. 

몸도 마음도 묵직하고 배도 나오고 주름살도 더 많아진 듯 해요. 

그래도 뭐 당신 지금 내 모습 보면서 칭찬할 만한 점 하나쯤은 있겠죠..?" 


곁에서 얌전히 신문을 숙독하던 남편은 

아내를 한번 쓱 곁눈질로 보더니 말했다.


 "당연히 있지.


당신 시력은 아주 좋은데~" 


★백수남편의 설상가상


직장 찾을 생각은 않고 집에서 빈둥대는 남편에게 아내가 말했다. 


"친정 아빠는 우리 집세를 내주시고, 

우리 먹을 음식은 친정 엄마가 준비해주시지, 언니는 우리 옷을 사주시지, 

우리 삼촌은 차를 사주셨구, 

이리 계속 어떻게 살아? "


그러자 남편이 말했다. 

"그래, 당신 말 한 번 잘했다. 


왜 당신 오빠 두 사람은 아직 아무 것도 안 해주니? "


★아내는 무서워


어느 늦은 밤에 한 남자가 친구들과 아주 얼큰하게 술을 마시고 집으로 돌아오는 골목에서 무서운 강도를 만났다.


"야! 빨랑 있는 돈 다 내놔. 그렇지 않으면… 재미 없을 줄 알아." 


갑자기 나타난 강도에 겁을 먹은 남자가 다리를 떨며 말했다. 


"저… 저… 돈이… 돈이 없어요." 

그러자 강도는 아까보다 한층 더 강압적으로 말했다.


"뭐라고? 이 짜식이! 그걸 지금 나보고 믿으라는 거야?" 


그러자 남자는 거의 울먹이며 말했다. 

"저기요…. 울 마누란 거의 악녀예요. 

만약에 제가 집 근처에서 강도를 만나 돈을 다 잃어버렸다고 하면 

믿을 것 같아요? 


절대 아닐걸요." 


그러자 갑자기 그 강도가 칼을 내려놓더니 그 남자에게 다가가 어이없다는 표정을 지으면서 한 마디 내뱉는다. 


"얌마, 그럼 울 마누란 내가 오늘 한 건도 못했다고 말하면 믿을 것 같냐? " 


...이윽고 주인공은 한 마디 내뱉았다.

"선생님, 얘길 들어보니 선생님 부인도 정말 호랑이네요. 저도 그렇거든요.

그러니 제발 다 뺏어가지 말고 제 아낼 위해 반은 남겨두심 안될까요. "


★치과의사의 속성치료비


어떤 사람이 치과에 가서 이 하나를 빼는데 치료비가 얼마냐고 물었다.

 

의사가 3만원이라고 대답하자 


그 사람은 깜짝 놀라며 말했다. 

"아니, 이 뽑는데 1분도 걸리지 않는데 왜 그렇게 비싸죠?" 


그러자 심각한 표정으로 의사가 말했다. 


"물론 환자분이 원하시면 

아주 천천히 뽑아드릴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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