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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019.03.13 05:14
2년 연속 수출 6천억 달러 달성위해 무역금융 지원 235조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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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수출 6천억 달러 달성위해 무역금융 지원 235조로 확대 농식품, 신남방·신북방 등 시장 다변화, 수산식품 등 대규모 수출클러스 올해 대출·보증 등 무역금융을 당초 목표보다 3조원 추가, 지난해보다 15조 3천억 원 늘린 235조원을 지원한다. 또 1조원 규모의 수출채권 조기 현금화 보증과 1천억원대의 수출계약 기반 특별보증제도를 신설하고, 주력 수출품목은 중소중견 협력사 중심으로 확대 지원할 방침이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제9차 경제활력대책회의를 주재하면서 수출활력 제고 대책 마련에 대해 2018년 1인당 국민소득 3만불 돌파로 강국의 상징인 30-50클럽에 세계 7번째 가입을 공식화하면서 “3만불 시대의 도래는 종착점이 아니라 재도약을 위한 또 다른 시작을 의미한다”면서 “우리 경제의 재도약을 위해 성장잠재력 확충, 미래 성장동력 발굴, 사회적 신뢰 구축, 미래도전요인에 대한 대응 등 범정부적인 정책대응 노력을 기울여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 부총리는 최근 소비자 심리가 3개월 연속 개선되고 있고, 국가신용등급이 역대 최고 수준을 유지하는 가운데 CDS 프리미엄이 금융위기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한 점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하지만 수출은 지난해 사상 최대 성과에도 불구하고 12월 이후 지난달까지 세 달 연속 전년 수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하면서 ▲수출활력 제고대책 ▲농식품 수출 확대방안 ▲수산식품 신수출 전략 ▲제2벤처붐 확산전략 등 총 4개의 안건을 논의했다. 수출활력 제고 대책은 수출활력을 최대한 회복하고, 나아가 2년 연속 수출 6천억 달러를 달성하기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이다. 우선 단기 수출활력 제고를 위해서 5개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신설하는 등 계약-제작-선적-결제로 이어지는 수출 전 과정에서의 무역금융을 대폭 보강한다. 이에 따라 올해 대출·보증 등 무역금융을 당초 목표보다 3조원 추가한 총 235조원으로 확대하고, 수출 품목과 시장 다변화를 위해 주력 수출품목은 중소중견 협력사 중심으로 전략적 수출을 확대 지원한다. 올해 3월 중으로 우즈베키스탄 타쉬켄트에 중앙아시아 플랜트 수주지원센터를 개소하는 등 수출지역을 다변화하고, 신남방지역 진출을 지원하는 아세안(ASEAN) 데스크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코트라)에 설치해 신흥시장 진출 지원을 강화한다. 정부와 수출지원기관 등 공급자 중심의 수출지원은 물론 기업의 성장단계별 수요와 그 특성을 감안한 수출생태계 혁신지원에도 역점을 둔다. 또 벤처기업이 글로벌 진출지원을 통해 새 수출주역으로 등장하도록 돕고, ‘수출초보’ 중소기업에게는 전문상사에 의한 수출대행 등의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뿐만아니라 중견기업 전용 금융상품을 출시하고 해외지사화 지원폭도 확대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수출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올해 농식품 수출액 77억 달러(전년대비11% ↑)를 목표로, 상반기 수출 확대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2019년 수출 25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하는 ‘수산식품 신 수출전략’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전략적인 해외시장 진출과 제품경쟁력 향상 및 수출가공 인프라 강화, 해외시장 판로 다변화라는 3대 전략 아래 분야별 세부과제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국 유로저널 이상협 기자 eurojournal07@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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