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독일지역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2019년 봄 세미나

- 괴테와 쉴러의 도시 바이마르에서 -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독일지역(담당관 염혜정. 이하 독일 코인)은 지난 주말인 45일부터 7일까지 세계적인 문호 괴테와 쉴러를 자랑하는 역사, 문학, 예술의 도시 바이마르(Wimar)에서 2019년 봄 세미나를 개최했다.

 

단체1.jpg


염혜정 회장.jpg


첫째 날 강의는 오후 7시 바이마르 라마다 호텔 회의실에서 시작되었다.

염혜정 담당관은 베를린 함부르크 프랑크푸르트 등 먼 각지에서 오느라 피곤했을 각 지역회원들을 배려해 간단한 환영인사와 3일간의 프로그램을 소개한 후 이어서 최영숙 회원이 진행해가는 강의시간으로 들어갔다.

이날의 주제는 <일본과 위안부>대한 모든 것 으로 현 코레아 협의회에서 위안부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독일 코윈 23기 담당관을 역임한 김진향씨가 그간의 활동 경험담과 우리의 의무에 대해 생생하게 알려주고 토론하는 시간으로 이어갔다.

일본군 위안부문제는 세계사에서 유례를 찾기 힘든 여성에 대한 심각한 인권침해사건으로 그들이 머물던 위안소또한 종전 후 그들의 현재 이 모든 문제에 대한 정부와 국제사회의 반응일본군 성노예 문제해결을 위한 정의기억 연대의 활동사업 등 다양한 면에서 궁금했던 점들이 안개 걷히듯 풀려나갔다. 이날 참가 회원들은 깊은 관심을 보여 질의가 계속 이어지고 21시가 다 되어서야 마무리되었다.

( 김진향 강사는 2018년 여가부장관 표창을 받았던 여성 활동가이다.)

마지막으로 각 지역장(베를린. 북부. 중부. 남부지역)들의 활동 현황보고가 있은 후 첫날 행사는 끝을 맺었다.


강사.jpg


 발언.jpg


둘째 날. 윤옥희 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식은 염혜정 담당관의 개회사와 코윈독일 영상소개, 주독일 정범구대사의 격려사 대독. 이보영회원이 소개하는 4.3 추모 영상 등으로 이어졌다. 주독일 정범구대사는 독일은 작년 11월에 바이마르 공화국 100주년을 기념하였다. 우리의 민주공화국 역사도 우여곡절 끝에 100년을 맞이하였다. 우리는 이에 대한 자부심을 가져도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전 세계적인 이 한인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세계 모든 민족이 평화롭게 공존 공영하는데 기여할 수 있다. 한 반도 평화정책의 과제를 넘어 세계평화를 향한 우리의 적극적 헌신도 기대된다. ”위안부문제도 한-일간 과거사 문제일 뿐 아니라 여성의 보편적 인권이라는 관점에서 전 세계 양심적 평화세력과 함께 싸워가야 할 주제이다. 코윈 여러분들을 늘 지지하고 성원한다.”고 격려사를 전해와 염혜정 담당관이 대독하였다.

 

성.jpg


마차.jpg


이보영회원이 제주도 다랑쉬골 유골발견과 당시의 4.3현장의 영상을 보여주고 숙연한 가운데 잠시 4.3 추모묵념이 이어졌다.

김정희 회원이 자작시 무궁화, 내 마음에 피는 성춘의 봄을 낭독하여 숙연했던 마음을 다듬은 회원들은 문정균 전 담당관이 진행하는 바이마르역사 강의에 다시 관심을 모았다.

 

바이마르의 역사, 괴테와 쉴러를 주제로 조인학(고대 사학과 서양사전공, 현 교표신문 편집장) 강사는 바이마르 도시전체가 1998년 유네스코문화유산에 등록된 것을 비롯하여 다음해인 1999년에는 괴테 탄생 250주년 기념으로 유럽의 문화도시로 선정된 것, 18세기말부터19세기의 바이마르 역사, 문화 예술의 주역들인 괴테 쉴러는 물론 안나 아말리아 왕가의 여인과 그 아들 칼 아우구스 군주 등 흥미로운 강의로 모든 참가회원들을 사로잡았다.

 

오후 3시부터 시작된 바이마르 문화탐방은 현지가이드 최규원(건축학전공)씨의 안내로 도보관광을 나섰는데 이미 바이마르 역사 강의를 들은지라 안내자 설명의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유네스코에 등재된 도시답게 들려볼 곳이 많았다.

또한 이번 주말이 바우하우스 건축디자인 대학교 100주년 기념 바우하우스박물관이 개관하는 날로 23시까지 무료입장이라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몰려와 가는 곳마다 사람들이 북적거렸다. 3시간의 도보관광을 마치고 자유 시간을 갖게 된 독일코윈 회원들도 바우하우스 박물관으로 몰려가 줄을 서 40여분 만에야 박물관에 들어갈 수 있었다.

 

셋째 날 정기총회는 오전 9시부터 <가을 세미나 주제와 임원회 장소. 날짜.> 결정과 기타 현안에 관한 토론이 11시까지 진행되었다.

가을 세미나 장소는 프라하(Prag) 밤베르크(Bamberg) 아헨(Aachen)등이 추천되어 다수결 정에 따라 서명순 회원이 추천한 아헨으로, 날짜는 111-3일로 결정되었다.

세미나 주제는 많은 의견들이 나왔으나 <이주여성으로서의 삶과 Integration, 과거 현재 미래>로 잠정적인 결정을 하였고 강사는 인테그라치온에 주제대한 강사라면 장 구스코 교수가 적임이라고 정선경 회원의 추천과 강사 없이 해보자, 임원회의에서 결정하면 좋겠다, 등 여러 제안이 나왔으나 다수 결정에 의해 강사를 초빙하기로 결정되었다.


단체2.jpg


교회.jpg  


임원회는 8월 한국에서 개최되는 코윈세계대회 개최전인 712-14 또는 19-21일 중에 임원모임 기존장소인 괴팅엔으로 결정, 원하는 일반 회원들도 참석 할 수 있음을 밝혔다.

다음 안건은 염혜정 담당관이 코윈 세계대회 여가부 지원금에 관한 보고로 올해는 몇%를 신규참가자 지원을 해줄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올해(2019) 코윈세계대회 장소는 청주에서 827-29일까지 개최된다.

 

기타 건의사항에서는 담당관이 외부행사에 참가할 때의 독일코윈내 지원문제로 교통비 50% 지원하기로 거수 과반 수 이상 찬성으로 통과되었다.

독일코윈 재정확보에 관한 안건으로 년 회비상향 의견 등이 있었으나 회비상향문제는 회칙변경이 필요하고 수입지출 검토 후 결정해야한다는 최영숙회원의 의견과 아직은 적자가 아니나 긴축재정은 불가피하다..”는 염혜정담당관의 발언이 있었다.

김진향 전담당관이 염혜정 담당관에게 그간 수고에 대한 치하로 소녀상을 증정하여 회원 들의 박수가 이어졌고 새로 가입한 남부지역 황춘자, 차응남 새 회원의 소감을 들은 후 시종일관 질서 있고 화기애애했던 봄 세미나는 아쉬운 끝맺음을 했다.

 

독일 유로저널 배정숙 기자.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유럽전체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제 6회 국제포럼 성황리에 개최되어 updatefile 편집부 2024.11.18 250
공지 영국 대다수 영국한인들, 재영한인회장 선거는 무효이고 재선거해야 file 편집부 2024.01.15 2182
공지 영국 재영한인총연합회, 감사 보고 바탕으로 회장 선거 무효 선언하고 재선거 발표 file 편집부 2024.01.02 1750
공지 유럽전체 유로저널 주최 2023 영국 K-POP 대회 대성황리에 개최되어 file 편집부 2023.12.05 2474
공지 유럽전체 제5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 포럼, 세 주제로 열띤 토론으로 성황리에 개최되어 file 편집부 2023.10.30 2837
공지 유럽전체 2022년 재외동포처 설립과 재외우편투표 보장위한 국회내 토론회 개최 (유로저널 김훈 발행인 참여) file 편집부 2022.12.18 3472
공지 유럽전체 제 4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포럼에서 재외동포기본법과 재외선거 관련 4시간동안 열띤 토론 진행 file 편집부 2022.11.14 4340
공지 유럽전체 유럽 영주권자 유권자 등록 불과 최대 855명에 불과해 편집부 2022.01.25 5356
공지 유럽전체 제 20대 대선 재외국민 유권자 등록 '매우 저조해 유감' file 편집부 2022.01.22 5585
공지 유럽전체 유로저널 유럽 한인 취재 기사 무단 전재에 대한 경고 편집부 2021.06.12 12193
공지 유럽전체 제 3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포럼 성황리에 개최해 file 편집부 2019.11.06 33932
공지 유럽전체 제2회 (사) 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포럼 깊은 관심 속에 개최 편집부 2019.06.07 36558
공지 유럽전체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철원군 초청 팸투어 통해 홍보에 앞장 서 편집부 2019.06.07 37218
공지 유럽전체 제 1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해외동포 언론 국제 포럼 성공리에 개최되어 file 편집부 2018.10.30 40950
공지 유럽전체 해외동포 언론사 발행인들,한국에 모여 첫 국제 포럼 개최해 file 편집부 2018.10.20 36770
공지 유럽전체 유총련은 유럽한인들의 대표 단체인가? 아니면 유총련 임원들만의 단체인가? 편집부 2018.03.21 42070
공지 영국 [유로저널 특별 기획 취재] 시대적,세태적 흐름 반영 못한 한인회, 한인들 참여 저조와 무관심 확대 file 편집부 2017.10.11 50667
공지 유럽전체 '해외동포언론사협회' 창립대회와 국제 포럼 개최로 동포언론사 재정립 기회 마련 file eknews 2017.05.11 64589
공지 유럽전체 유럽 한인 단체, 명칭들 한인사회에 맞게 정리되어야 eknews 2013.03.27 66852
공지 유럽전체 해외 주재 외교관들에 대한 수상에 즈음하여(발행인 칼럼) eknews 2012.06.27 73048
공지 유럽전체 재유럽 한인 대표 단체 통합을 마치면서(정통 유총련: 회장 김훈) file eknews 2012.02.22 65771
공지 유럽전체 존경하는 재 유럽 한인 여러분 ! (정통 유총련 김훈 회장 송년 인사) file eknews 2011.12.07 77284
공지 유럽전체 유럽 한인들을 위한 호소문 (정통 유총련 회장 김훈) file eknews 2011.11.23 89787
공지 유럽전체 유총연 대정부 건의문(정통 유총련: 회장 김훈) file eknews 2011.11.23 96265
공지 유럽전체 유총연 (회장 김훈) , 북한 억류 신숙자씨 모녀 구출 촉구 서명운동 eknews 2011.11.23 95011
공지 유럽전체 '유총련’임시총회(회장 김훈)와 한-벨 110주년 행사에 500여명 몰려 대성황이뤄 file eknews 2011.11.16 105983
공지 유럽전체 재유럽 한인 두 단체에 대한 유총련의 입장(통합 정관 부결 후 정통유총련 입장) file eknews05 2011.10.31 89118
공지 유럽전체 유총연 임시총회,통합 정관 부결로 '통합 제동 걸려' (제 9대 신임회장에 김훈 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 file eknews 2011.09.20 98377
공지 유럽전체 재유럽한인 총연합회 전현직 임원,그리고 재유럽 한인 여러분 ! (통합관련 총회 소집 공고) eknews05 2011.09.05 93302
5459 독일 2019년도 글뤽아우프 노동절(근로자의 날) 행사-1명만 남더라도 행사는 계속되어야 file eknews05 2019.05.06 1682
5458 영국 코윈 영국 한인 여성회 제 5회 정기총회 file 편집부 2019.05.01 1574
5457 독일 중부한독간호협회 제5대 제9차 정기총회-최미순 전회장 선출 file eknews05 2019.04.29 1338
5456 독일 함부르크 한인학교 공개연구수업 file eknews04 2019.04.29 2359
5455 독일 우리의 역사속으로 file eknews04 2019.04.29 1375
5454 독일 2019년도 재향군인회 도이칠란트지회 임원, 이사 연석회의 개최 file eknews05 2019.04.29 1750
5453 독일 한국창작그룹 “희비쌍곡선” 판소리 공연-레겐트루데 file eknews05 2019.04.23 1576
5452 영국 '대한민국 임시정부 100주년 기념식' 영국 한인타운에서 엄숙히 개최돼 file 편집부 2019.04.17 1927
5451 독일 재독영남향우회 영남인의 밤-걸을 수 있을 때 참석하자 file eknews05 2019.04.15 1814
5450 독일 대한민국 임시정부(건국)100주년 기념 역사 강연회-다가오는 미래에 어떤 열매를... file eknews05 2019.04.15 5853
» 독일 독일지역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2019년 봄 세미나- 괴테와 쉴러의 도시 바이마르에서 - file eknews05 2019.04.14 1928
5448 유럽전체 ‘한국 만다라 명인’ 만해 김경호 화백의 작품세계를 만나본다 (기사 게재 중단) file 편집부 2019.04.10 3303
5447 독일 제100주년 삼일절 기념 한인축구대회-원석과 친구들 1위 file eknews05 2019.04.08 5366
5446 독일 차세대 인재 및 리더십 육성을 위한 세미나 _ 미래를 위해 준비되었는가? 위대한 지휘자처럼 행하라!- file eknews05 2019.04.06 1926
5445 독일 소프라노 홍지영 독창회 file eknews05 2019.04.06 2243
5444 독일 세계 친환경 해양 정상회의 및 포럼 file eknews04 2019.04.04 2049
5443 영국 영국 탈북민단체 (통준모), 다섯 번째 행사 성대히 개최해 편집부 2019.04.02 1639
5442 독일 민주평통 북유럽 협의회,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기념-입양인 동포 초청 평화통일 공감 강연회 file eknews05 2019.04.01 5649
5441 영국 셰필드 '한국의 날'축제, 700여 명 이상 참여하며 대성황 file 편집부 2019.03.27 1585
5440 러시아 러시아 한인동포 2세 소피아박, 올해도 '러시아 댄스 스포츠 챔피언'등극 file 편집부 2019.03.27 2136
Board Pagination ‹ Prev 1 ...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 316 Next ›
/ 316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