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06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26일 현재, 103명의 목숨을 앗아간 멕시코발 돼지독감의 공포가 전 세계로 확산되는 가운데 프랑스에서 보고된 돼지독감 의심환자들은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르 푸앙(Le Point)이 보도했다.
지난 월요일(27일) 아침, RTL과 가진 인터뷰에서 로슬린 바슐로(Roselyne Bachelot) 보건부 장관은 "멕시코를 여행하고 돌아온 돼지독감 의심환자들을 신속하게 정밀진단한 결과 이들은 모두 음성반응을 보였다."라고 말하며, 이로써 "아직까지 프랑스에서는 돼지독감 감염환자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로슬린 바슐로 보건부 장관에 따르면 지금까지 보고된 돼지독감 의심사례 4건 가운데 프랑스 노르(Nord)지방의 일가족 세 명은 일상적인 감기에 감염된 것으로 밝혀졌으며, 보르도와 마르세유, 파리에서 발견된 의심환자들 모두 음성반응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그는 또 "프랑스와 멕시코를 오가는 항공기와 여객선이 많은 만큼 수일 내에 추가 사례가 나올 수 있다."고 말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멕시코에서 시작된 돼지독감이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지역으로 번진 것으로 확인되면서 전 세계가 바이러스 차단 등 대책마련에 비상사태를 맞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대재앙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나섰으며, 미국은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하는 등 돼지 인플루엔자 확산차단에 발벗고 나선 상태다.
러시아는 돼지인플루엔자 확산을 우려, 멕시코와 미국 일부 주, 그리고 9개 중남미 국가에서 생산된 돼지고기에 대해 26일 수입금지 조치를 취했다고 블라디미르 푸틴 총리의 대변인이 밝혔다.
일본은 25일부터 멕시코와 직항편을 운행하는 나리타, 간사이 국제공항에서 여행자의 체온을 측정하고 있으며 총리실 위기관리센터에 정보연락실을 긴급 설치해 안전대책을 협의했다.
중국 보건당국은 25일 밤 돼지 인플루엔자 발생지역에서 돌아온 여행자가 독감 증세를 보일 경우 즉각 신고하라는 긴급 통지문을 발표했으며, 2003년 사스(SARS) 사태로 엄청난 피해를 입은 홍콩도 비상 대응체제를 가동했다.
아울러 호주 정부의 보건 책임자들도 26일 긴급회의를 열고 바이러스 차단 방안을 논의했다.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한 멕시코 정부는 현지시각 26일 현재 돼지독감 사망자가 103명에 달했으며 병원치료를 받고 있는 의심환자는 총 1.614명이라고 발표했다.
이번에 발견된 돼지독감 바이러스는 종전의 인간, 조류, 돼지 독감 바이러스가 섞여 변이를 일으킨 ‘신종 바이러스’로 추정되며 다른 종 간의 감염이 쉽게 일어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감염된 돼지와 사람을 통해 호흡기로 감염되는 이번 돼지독감은 발열과 기침, 콧물, 설사, 구토 등 일반적인 독감의 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기침환자와의 접촉을 가급적 피하고 외출 후에는 손을 자주 씻는 등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돼지독감 바이러스는 호흡기를 통해서만 전파되며 돼지고기나 돼지육가공품을 섭취하는 것으로는 인플루엔자에 감염되지 않는다. 또한, 돼지독감 바이러스는 섭씨 71도 이상 가열하면 사멸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26일 현재까지 유럽 내에서 돼지독감 감염환자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세계보건기구와 질병 통제 유럽 센터 등과 긴밀한 연락과 정보를 공유하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로저널 프랑스지사
오세견 지사장
eurojournal09@eknews.net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94 공공의 적 1호는 멧돼지. file 유로저널 2009.02.16 967
1093 공공의 적 1호는 멧돼지. file 유로저널 2009.02.16 1139
1092 공공 수영장 세균감염 주의보. file eknews09 2011.08.16 3004
1091 공공 수영장 세균 감염률 높다. file eknews09 2012.07.23 2570
1090 공공 부문 특수 연금 개혁안에 철도 전기 가스 노동자 강력 반발 file 유로저널 2007.09.18 1092
1089 공공 부문 특수 연금 개혁안에 철도 전기 가스 노동자 강력 반발 file 유로저널 2007.09.18 829
1088 공공 부문 특수 연금 개혁안에 철도 전기 가스 노동자 강력 반발 file 유로저널 2007.09.18 1172
1087 곧 밝혀질 프랑수아 피용 François Fillon의 운명 file 편집부 2020.03.02 1322
1086 고학력자가 취업에 유리할까 file eknews10 2015.02.02 2256
1085 고야드 Goyard 의 독점적이며 비밀스러운 여행 편집부 2020.12.01 1059
1084 고액 납세 프랑스인들, 프랑스 떠나는 숫자 증가중 file eknews 2016.12.07 1564
1083 고속도로별 자동차 주유비, 리터당 2-4 상팀 차이나 file eknews 2014.07.20 2823
1082 고속도로 총격으로 경찰관 1명 사망, 5명 중경상. file 유로저널 2010.05.25 1278
1081 고속도로 총격으로 경찰관 1명 사망, 5명 중경상. file 유로저널 2010.05.25 1317
1080 고속도로 차량정체 765km, 올 들어 최고치. file eknews09 2012.08.07 2607
1079 고성장 프랑스 온라인 시장, 2분기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 file eknews 2016.10.04 2307
1078 고등교육부 장관, 중국인 유학생 환영한다. file 유로저널 2010.11.15 2272
1077 고급 호텔에 문화재 복원세 물린다 file 유로저널 2008.01.25 1618
1076 고급 호텔에 문화재 복원세 물린다 file 유로저널 2008.01.25 1681
1075 계약직 일자리(CDD)의 기록적 상승 file eknews10 2015.06.01 1547
Board Pagination ‹ Prev 1 ... 313 314 315 316 317 318 319 320 321 322 ... 372 Next ›
/ 37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