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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6 18:57
프랑스, 2019년 채용 계획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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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2019년 채용 계획 상승 2019년 기업들의 채용계획이 급증하면서 실업률 해소에 대한 기대가 나오고 있지만 구인과 구직의 온도차로 인한 어려움이 따른다. 기업들이 숙련 노동자 구인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다. 프랑스 고용국의 지난 주 목요일 발표를 인용한 프랑스 일간지 르 파리지앵에 따르면 2019넌 고용 전망은 14,8%로 대폭 증가했으며 이는 지난해에 이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기업 2개 중 1개는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숙련자를 선호하는 구인과 이에 상응하는 자질을 갖추지 못한 구직자들의 간극에서 기인한 현상이다. 2018년에 이미 18,7%를 기록한 채용계획은 올해 다시 14,8% 상승해 약 269만 명의 잠재적 고용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0년 중 2년 연속 최고의 고용 계획이 지속되고 있다고 고용국은 알렸다. 채용계획이 급증한 사업장은 직원 50명에서 200명 사이의 중소기업이다. 무엇보다 정규직 고용이 45,2%로 전년 대비 3,5포인트 상승하면서 안정적 직장이 늘어난 것은 매우 고무적 현상이라고 고용국은 강조했다.
고용 계획이 가장 높은 분야는 올해 호황이 예상되는 건설업이다. 건설업 고용은 +26%, 제조업은+20% 그리고 운송 및 물류 등 기업서비스 분야가+20%로 전망된다. 양적으로 볼 때 개인에 대한 서비스업 분야의 채용 규모가 가장 클 것으로 보인다. 제조업의 경우 고용 계획이 70%가 정규직이다. 계절노동자 채용은 예년과 동일하게 농업과 요식업, 숙박업 등이 높게 나타났다. 계절노동자를 제외하고 가장 많은 구인 분야는 보수 유지, 안전, 운송 그리고 간호보조사를 비롯한 건강서비스 관련직이다. 채용 계획 성장 비율이 가장 높은 분야는 트럭 운전사로 전년 대비 45% 상승했다. 이렇게 구인은 활성화되고 있는 반면 기업들은 전문 인력 부족을 호소하고 있다. 2019년 고용이 완료되지 못한 비율은 50,1%로 전망되고 있으며 2018년에 비해 6포인트 오른 수치다. 고용의 고충이 가장 큰 분야는 자동차 제조업, 난방 배관공 그리고 가사 도우미다. 이러한 고용의 어려움은 무엇보다 경험과 기술 미비와 노동조건에 대한 불만족으로 인한 것이다. 한편 프랑스 사회보장기구중앙본부의 집계에 의하면 2018년 고용은 2600만 명 이상이며 프랑스 통계청INSEE의 올해 상반기 실업률 예상치는 9,0%다. <사진출처 : 르 파리지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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