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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6 18:59
프랑스, 3월 창업률 소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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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3월 창업률 소폭 상승 프랑스에서 3월 신생 기업수는 지난달에 비해 1,3% 증가했다고 프랑스 통계청INSEE가 알렸다. 통계청의 발표를 인용한 프랑스 일간지 라 트리뷴에 따르면 지난 1월과 2월 동안 창업 사례는 하락했지만 3월에 들어서면서 다시 상승세로 돌아서면서 67099건이 생성되었다. 2월 보다 847건이 증가했다. 2011년과 2016년 사이에 창업은 월 44000건으로 정체되어 있었다. 전년 동기 대비 창업 누적 등록 수는 1월과 2월 16,9%로 정체되었다가 3월에는 17,3%로 증가했다. 2월에서 3월 동안 창업률 상승은 가사 서비스업(-1,5%)을 제외하고 모든 분야에서 진행되었다. 지난 12개월 동안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인 분야는 운송 및 보관(70,4%)다. 다음으로 상업과 교통, 숙박 및 요식업은 24,9% 그리고 가사 서비스는 19,7%로 집계되었다. 하지만 금융 및 보험, 교육, 보건 및 사회사업 분야의 성장률은 약 6%-3%로 미약했다.
올해 초부터 가장 역동적 성장을 보이는 사업장 형태는 전통적 기업이다. 1월 33954건, 2월 34547건에 이어 3월에는 35231건으로 꾸준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총 등록 기업 중 전통적 기업의 비율은 25,8%로 45,9%인 소기업이나 유한회사 28,4%과 같은 다른 유형보다는 낮다. 1인 기업 등 고용인 10인 이하의 소규모 기업은3월에 총 31868개로 집계되었고 1월에 비해 약간의 침체현상을 보였지만 전체 기업 비중은 1월 45,1%에서 3월 45,9%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러한 추세는 소규모 기업들이 역동적 활동을 반영한 것이라고 통계청은 설명했다. 반면 소규모 회사들의 생존율은 현저히 낮은 것은 문제다. 2017년 가을에 발표된 통계청의 자료를 보면 2010년 상반기에 등록 된 100개의 자영업 중 38개는 전혀 활동을 하지 않았거나 철회했으며 운영을 한 사업장은 62개였다. 이 중에서도 5년 후 사업을 지속하고 있는 곳은 23개에 불과했다. 또한 지난 1년 동안 기업 파산은 증가했다. 4월 9일 프랑스 중앙은행의 발표에 따르면 2018년 1월에 집계된 파산은 54032건인 반면 2019년 1월에는 54371로 늘어났다. 한 해 동안 0,6% 상승한 수치다. 2018년 2월에서 2019년 2월 동안 가장 큰 파산율을 보인 분야는 운송(12,6%)이며 다음으로 기업 서비스 및 상담(6,7%) 그리고 금융 및 보험(6,7%)이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농업(-4,7%), 정보통신(-3,2%), 상업(-1,7%), 건설(-1,7%) 등은 파산율이 감소했다. 하지만 기업 규모에 따라 파산율도 차이가 난다. 중소기업의 파산사례는 증가한 반면 중견기업과 대기업은 줄었다. <사진출처 : 라 트리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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