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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6 23:18
독일 경찰, 하노버 가정에서 51개 총기류 발견…29세 남성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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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경찰, 하노버 가정에서 51개 총기류 발견…29세 남성 체포 하노버 근처에서 29세 남성이 아버지의 집에 무더기의 총기를 숨겨온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었다. 경찰관계자들은 용의자의 거주지에서 나치 기념품과 10만 유로에 달하는 현금을 발견했다. 하노버 경찰은 독일총기법 위반으로 29세 남성을 체포했다. 용의자가 소유하고 있는 대다수의 총기류는 등록증이 필요한 무기로 밝혀졌다. 인터넷 포털사이트를 통해 총기를 구매하려는 시도를 포착한 경찰은 처음에 주택소유자인 53세 아버지를 체포했으나, 이후 아들이 용의자임을 알아냈다. 경찰이 압수한 총기류는, 권총 17개, 소총 16개, 리볼버 8개, 신호탄 7개, 자동소총 3개 등 50여개가 넘는 것으로 밝혀졌다. 용의자는 체포과정에서 53세 경찰관의 얼굴을 가격하는 등 폭력적으로 저항했으며, 독일총기법 위반과 함께 공무집행방해죄와 폭행죄로 기소되었다. 경찰은 용의자의 거주지에서 총기류와 더불어 나치 메달과 나치 사진 등 나치관련 물품을 압수했고, 10만 유로에 달하는 현금과 수십 킬로그램에 달하는 다양한 총알류를 압수했다. 독일은 무기소지를 강력하게 규제하는 나라로, 사냥 등을 위한 총기 소지 역시 등록절차를 밟아야 한다. 또한 총기와 총알을 따로 보관하는 것이 요구될 정도로 세세한 규제조항을 가지고 있다. <사진: 도이체 벨레(Deutsche Welle) 전재> 독일 유로저널 박진형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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