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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6 23:23
EU, 미국과의 공식적인 무역협상 승인…집행위원회 협상준비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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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미국과의 공식적인 무역협상 승인…집행위원회 협상준비 나서 유럽연합 회원국들이 집행위원회의 대미 무역협상을 승인하면서, 유럽연합이 공식적인 무역협상에 나설 채비를 갖췄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유럽연합의 에어버스 보조금에 대항해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위협하는 와중에 나온 결정으로 앞으로의 전개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유럽연합 회원국들이 월요일 유럽연합 집행위원회가 미국과 무역협상을 시작해도 좋다는 결정을 내리면서, 본격적인 무역협상의 막이 오르고 있다. 현재 유럽연합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동차와 다른 유럽제품에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협박하면서 미국과 긴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몇 달 간 대미 무역협상에 대해 의견차를 보여온 유럽연합 회원국들이 결국 무역협상을 승인하게 된 것은 유럽연합 입장에서 큰 성취라고 볼 수 있다. 유럽의회 선거 이후로 무역협상을 미루고자 했던 프랑스는 반대표를 던졌고, 벨기에는 기권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무역협상이 승인되면서 집행위원회는 공산품에 대한 관세철폐, 유럽연합과 미국 관리기준에 대한 협상준비에 나섰다. 장 끌로드 융커(Jean Claude Juncker)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위원장은 유럽연합 회원국들의 결정이 유럽연합과 미국의 “새로운 관계”를 위한 초석을 깔았다고 평가했다. 세실라 맘슈트롬(Cecila Malmstrom) 유럽연합 무역위원장 역시 유럽연합은 “미국만 준비되면” 협상을 시작할 수 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사진: 도이체 벨레(Deutsche Welle) 전재> 독일 유로저널 박진형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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