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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09 11:47
프랑스 신차 판매량 안정선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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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위기의 타격을 고스란히 받으며 오르내림을 반복했던 프랑스 내 신차 판매량이 전체적으로 안정선을 유지하고 있다고 르 파리지앙이 보도했다.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프랑스 내 신차 판매량은 총 896.000대로 1년 전 같은 기간의 909.000대에 비해 15.000대가 줄었으며 1,4%의 소폭 하락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올해 초 지속적인 하락세를 유지하면서 경제위기의 한파를 실감했던 자동차 업계의 우려와는 달리 안정적인 결과인 것으로 평가됐다. 지난 1월과 2월, 각각 -7,9%와 -13,1%의 높은 하락세를 보이던 프랑스 내 신차 판매량은 3월에 8,1%의 상승률을 보였으며 4월에는 다시 -7% 하락하였다가 지난 5월에는 11,9%의 높은 상승곡선을 그렸다. 프랑스 자동차 생산자 위원회의 프랑스와 루디에(François Roudier) 대변인은 "폐차 지원금과 환경 보조금 정책이 영향이 정착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하며 비교적 안정적인 결과에 만족감을 표명했다. 작년 말부터 적용된 새 법안에 따르면 10년 이상의 자동차를 새 차로 바꿀 경우 1천 유로의 폐차 지원금이 지급되며, 1킬로미터당 120그램 이하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차량 구입 시 700유로의 환경 보조금이 추가로 지급된다. 경제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업체의 할인 행사도 신차 판매량의 증가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르노의 트윙고는 지난달부터 10.050유로의 기존 가격 대신 6.899유로의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고객을 기다리고 있고 기타 제조업체의 소형차들도 다양한 할인행사를 벌이고 있다. 이 밖에도, 지난 4월 15일부터 시행된 새로운 디자인의 자동차 번호판도 신차 판매량의 증가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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