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24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민주당 ‘장기집권’, ‘이해찬 발 시프트’ 성공여부에 달려
 ‘계파 패권주의·권리당원 딜레마·미래권력의 권력암투’ 극복하고 공천 성공하면 가능. 

20년 장기집권을 호언하며 내년 21대 총선에서 싹쓸이를 목표로 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이해찬호'가  친문계 브레인을 전진 배치하면서 새판짜기에 나서고 있다.
당 총선 기획단장부터 대선 기획본부장, 창당 기획단장 등 주로 선거기획을 도맡아와 여의도의 대표적인 전략가로 평가받고 있는 이해찬 당 대표가, ‘20년→50년→100년’ 장기 집권을 위한 불쏘시개를 자청하면서 ‘260석(지역구 240석+비례대표 20석) 싹쓸이론’까지 공언했다.    

1181-정치 2 사진.jpg
사진) 민주당 공천 경쟁을 위한 ‘친문계 vs 비문계’의 전초전인 5·8 원내사령탑 선거에서 비주류에 가까운 이인영 의원이 당선, 이해찬 발 시프트의 새판 짜기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친문계 실세인 김태년 의원이 원내대표에 오르면 이 대표와 손잡고 공천 학살을 할 것이란 걱정이 당내에 파다했지만, 이인영 신임 원내 대표의 단선으로 비문(비문재인)계가 ‘이해찬·김태년’의 연결고리를 끊은 것으로 평가된다.
하지만, 이번 원내대표 경선에서 비주류의 반란을 지켜본 친문 성향 권리당원들이 향후 총선 공천 과정에서 ‘단일대오’를 형성한다면, 계파 갈등이 증폭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 당 대표 스스로도 산전수전 다 겪은 7선 국회의원인 만큼, 진보세력 장기집권 토양을 만든 후 정치 일선에서 물러나겠다는 의지를 공대적으로 자주 보이며, 측근들에게도 장기집권 구축의 당위성과 플랜을 자주 언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패스트트랙 정국에서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빠루(쇠 지렛대)를 들고 동물국회를 연출하자, 이 대표는 “전 이번 국회로 정치를 마무리하려고 마음먹고 천명한 사람”이라며 “이 국회를 이대로 두고는 못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둑놈들한테 국회를 맡길 수 없다”며 직접 채증에 나서기도 했다. 

하지만, 이미 이 당대표는 김대중(DJ)·노무현 정부 출범의 최대 개국공신으로 선거판 그리기에 있어선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대가’임은 틀림없지만, 우선 내년 21대 총선 승리을 위해서는 공천 3대 악재로 ‘계파 패권주의·권리당원 딜레마·미래권력의 권력암투’가 지적된다.

우선, 21대 총선을 위한 민주당 공천 과정에서 불출마를 선언하며 자신을 불쏘시개로 삼아, 세대교체 등 당내 인적쇄신을 위해 당내 수도권 및 비문(비문재인)계 중진들을 강하게 압박하면서 '중진 물갈이'로 대폭 물갈이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어 총선 과정에서 당내 반발 등 갈등 불씨로 작용할 수도 있게 된다.

이미 21대 총선을 1년여 앞둔 5월 3일 민주당은 '이해찬식 시스템 공천 룰’을 발표해,  ▲현역 의원 전원 경선 원칙 ▲정치신인 최대 20%(청년·여성·장애인 25%) 가점 부여 ▲당무감사 결과 하위 20% 현역 의원의 경우 20% 감점 등이다. 반면 단수 공천은 최소화, 인위적인 물갈이 논란을 차단했다.

'이해찬식 시스템 공천 룰’에 의한 민주당의 총선 승리 방정식을 위해서는 당 외연을 얼마나 확장할 수 있느냐에 달렸다.

또한,  '이해찬식 시스템 공천 룰’은 본격적인 총선 모우드로 돌입시킴에 따라, 원외 투쟁 장기화가 예상되는 자유한국당을 원내 복귀를 유인하게 되고, 당내 공천 개혁의 동력을 확보하게 되어  ‘일석이조 카드’로 평가받고 있다.

둘째로는 지난해 8·25 전당대회에서 투표권을 행사한 권리당원 수가 71만 명(2016년 8·27 전당대회 당시 23만 명)에 달했던 권리당원 표심이 당의 딜레마다. 

이 중 70%가 친문 성향의 권리당원으로 분류되고 있어 향후 총선 공천 과정에서 ‘단일대오’를 형성한다면, 계파 갈등이 증폭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들에 의해 최근 두 번의 당 대표 경선에서 추미애·이해찬 호가 출범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고, 전국 시·도당 위원장과 여성·청년 최고위원 등도 이들의 선택에 따라 울고 웃을 정도이다.
민주당은 21대 총선 공천 과정에서 국민참여경선을 도입, ‘권리당원 50%+국민안심번호 50%’로 선거인단을 구성키로 했다. 당 총선제도기획단장인 윤호중 의원은 권리당원 비중을 높인 이유에 대해 “20대 총선 당시 국민안심번호선거인단 100%로 구성했더니, 사실상 현역 교체가 거의 안 됐다”고 설명해 무색 지우기임을 시사했다.

마지막으로 계파 패권주의와 룰 딜레마가 맞물릴 경우 미래 권력 간 갈등은 필연적이어서 미래 권력과의 대충돌이 예상된다.
공천에서 낙천한 일부 수도권 중진이 무소속 출마를 감행한다면 여권 분열은 불가피해질 것이다. 
이 과정에서 이 대표 측과 친문 직계, 차기 대권주자인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 이낙연 국무총리 그룹 등이 물고 물리는 먹이사슬을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1년 정도 남은 21대 총선에 장기집권에 시동을 건 ‘이해찬 발 시프트’가 시험대에 오르면서 민주당의 총선 압승 여부에 대한 관심이 모아진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5955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8442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9396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9972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4097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6983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0988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8593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4930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2129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4176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5008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4705
36485 경제 정동영,DJ 밟고 갈까말까 고민 file 2007.11.20 1423
36484 경제 정동영,DJ 밟고 갈까말까 고민 file 2007.11.20 1426
36483 경제 정동영,DJ 밟고 갈까말까 고민 file 2007.11.20 1437
36482 경제 정동영,DJ 밟고 갈까말까 고민 file 2007.11.20 2680
36481 정치 정동영 “세금 없는 복지국가, 구호에 불과” file 2011.02.16 2605
36480 정치 정동영 “세금 없는 복지국가, 구호에 불과” file 2011.02.16 2019
36479 연예 정도전, '고려 쇠갑옷 '경번갑'의 비밀,사극용 국산 갑옷 탄생!' file 2014.02.17 20539
36478 스포츠 정대세,북한 업무 미숙에 AFC 출전 불가 file 2011.01.05 1770
36477 스포츠 정대세,북한 업무 미숙에 AFC 출전 불가 file 2011.01.05 4211
36476 스포츠 정대세 해트트릭, 잉공슈타트전 골 폭발 file 2011.10.05 3872
36475 사회 정당한 사유 없이 양육비 미지급시 '출국금지, 형사처벌' file 2020.12.21 571
36474 정치 정당지지율 역전, 민주당이 한나라당보다 3% 앞서 file 2011.05.10 10057
36473 정치 정당에 대한 호감도, 연령별 차이 확실히 구분돼 file 2022.11.30 69
36472 사회 정년연장법 통과 후 체감정년 4년 높아져 file 2013.06.18 6605
36471 건강 정기적으로 커피 마시면 사망 위험 31%까지 ‘하락’ 2022.07.31 114
36470 여성 정기적 유방 자가 검진 30대 여성, 100명 중 4명 불과 file 2015.03.02 2504
36469 사회 정기상여금 통상임금 포함되면 근로자간 임금양극화 초래 file 2014.04.15 3365
36468 영화 정글의 법칙 La loi de la jungle file 2016.07.04 2925
36467 연예 정글녀 '해령', <엄마>에선 당돌한 '대시녀'로 여우 꼬리치기? file 2016.01.11 1989
36466 사회 정규직 75.7%, '현재 고용상태에 불안감 느껴' file 2012.12.03 3331
Board Pagination ‹ Prev 1 ... 465 466 467 468 469 470 471 472 473 474 ... 2294 Next ›
/ 229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