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29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오늘 프랑스인들은 무엇을 논의 하는가!


배우 알랭 들롱 (Alain Delon) 명예 황금종려상 논란



칸 영화제는 영화계 최고 경지에 이른 뛰어난 재능을 치하하기 위해 비정기적으로 '명예 황금종려상( Palme d'honneu r)'을 수여 한다.



1알랭 들롱 작품  태양은 가득히  1960_03.jpg


올해는 알랭 들롱에게 수여가 결정되자 수상 결정 철회 논란과 비판의 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여배우 성희롱, 인종차별주의자, 여성 혐오자, 아동 학대' 등의 논란으로 구설수에 올라 있던 알랭 들롱은 이번 칸에서도 논란의 대상이 되었다. 특히 트위터들은 '알랭 들롱 자신이 가정폭력과 동성애는 자연을 역행하는 것이라고 사실'을 주장했다고 밝혔다.


이 논란으로 불과 몇 시간에 2 만명 가까이 수상 결정 반대에 서명하고 미국의 성폭력 피해 고발 단체도 크게 반발하면서 "형편없는 결정을 한 칸 을 신뢰할 수 없는 영화제" 라고 비판했다.


이 논란에 칸 영화제 관계자와 집행위원회는 인터뷰를 통해 "우리는 배우로서 그의 경력에 준하여 명예 황금종려상을 수여한다" 고 입장을 밝히고 수상 결정을 확실하게 굳혔다.


지난 주 알랭 들롱 역시 인터뷰를 통해 "나는 이 일이 무엇인지 이해하지 못한다" 고 밝혔다.


5월 19일 일요일 칸에서 예정대로 그는 명예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알랭 들롱 작품  태양은 가득히  1960_01.jpg

알랭 들롱 작품  태양은 가득히  1960_02.jpg

알랭 들롱 작품 < 태양은 가득히 > 1960



알랭 들롱의 인생


알랭 들롱은 1935년생으로 프랑스 태생이며 이혼부모와 유복하지 못했던 유년기를 보냈고 17세에 프랑스 해군에 입대하였으나 절도죄로 군 복무 연장과 군 교도소 수감 후 해군에서 불명예 전역했다.


그 후 해외를 떠돌다 프랑스로 돌아온 들롱은 우연히 갖은 잡일을 하다 알게된 배우 브리짓 오버와 칸 영화제를 방문하게되었고, 운명의 미국 영화 제작자에게 발탁되면서 스크린과 인연을 맺게 되었다.


1957년 '여자가 다가올 때'로 첫 데뷔 후 60년 르네 클레망 감독의 '태양은 가득히 (plein Soile)'로 세계 톱스타로 떠올라 '로고와 형제들'에서 뛰어난 연기로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고 '태양은 외로워 (L'eclisse), 레오파드(The Leopard), 레드 선 (Soleil Rouge)' 등 85편의 명감독들 작품에 출연했다.


그의 매혹적인 눈과 외모 다부진 몸매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대중의 스타로 단 시간에 떠 올랐지만 그의 사생활은 비판을 일으킬 정도로 복잡하고 언론들의 화제 거리로 충분했다,


미녀 여배우등과의 스캔들, 살인사건의 연루, 마약 스캔들, 마피아와 연루 등 다양한 스캔들은 결코 평범하지 않았던 그의 인생을 짐작할 수 있게했지만, 그의 영화에 대한 열정으로 오늘 영예를 차지한 그의 공적은 대중들의 기억 속에 남아있을 것이다.


예술의 운과 재능을 타고난 알랭 들롱은 영화란 카메라를 통해 불행한 일을 지울수 있는 무기 라는 명언을 알고 있을 것이다.


프랑스 유로저널 에이미 리 기자
eurojournal25@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유로저널 프랑스 지사장 임명 공고 file 편집부 2024.11.11 30
6579 프랑스, 성당 문화유물 500여 곳 훼손 심각, 개보수 절실 file eknews10 2019.05.21 878
» 배우 알랭 들롱 (Alain Delon) 의 명예 황금종려상 논란 file 편집부 2019.05.20 2293
6577 칸 (Cannes) 의 72회 축제 file 편집부 2019.05.20 887
6576 마크롱 대통령 취임 2주년 여론, 부정평가 높아(1면) file eknews10 2019.05.14 1190
6575 프랑스, 1분기 관광산업 부진 file eknews10 2019.05.14 1112
6574 프랑스, 3월 무역 적자 53억 유로로 재 상승 file eknews10 2019.05.14 749
6573 프랑스에서 집 구하기, 인종차별 여전 file eknews10 2019.05.14 1572
6572 프랑스 대학 비유럽권 학생 학비인상 법령화, 가을 신학기부터 적용 file eknews10 2019.05.14 1634
6571 패션의 혁명가 이브 생 로랑 (Yves Saint Laurent) (1936 - 2008) file 편집부 2019.05.13 2111
6570 프랑스, 9월 부터 전자 스쿠터 보도에서 추방 file 편집부 2019.05.13 1124
6569 프랑스 특수부대 지옥에서 4명의 인질 구조해 file 편집부 2019.05.13 1389
6568 1901, 조르주 뒤크로 (Georges Ducrocq) 의 조선기행 file 편집부 2019.05.10 1163
6567 파리의 그날 저녁 편집부 2019.05.10 1106
6566 4월 그리고 5월 의 파리의 이모저모 편집부 2019.05.10 979
6565 파리지엔느가 사랑하는 숨은 곳 파리의 서민적이고 멋있는 프랑스 레스토랑 편집부 2019.05.08 975
6564 도로위의 다른 위험에 긴장 연속 file 편집부 2019.05.08 1119
6563 프랑스, 평균 임금 상승했지만 임금 격차는 커져 (1면) file eknews10 2019.05.07 1623
6562 프랑스, 상반기 기업인 신뢰도 상승 file eknews10 2019.05.07 739
6561 프랑스, 2019년 1분기 정규직과 소기업 채용 상승 file eknews10 2019.05.07 978
6560 프랑스 유명 음식점, 인종차별 메뉴이름 사과 file eknews10 2019.05.07 1289
Board Pagination ‹ Prev 1 ...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 373 Next ›
/ 37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