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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1 00:36
독일, 유럽의회 선거 앞두고 대규모 반(反)극우주의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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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유럽의회 선거 앞두고 대규모 반(反)극우주의 집회
지난 일요일 국수주의자들과 극우세력에 맞서기 위해
수천 명의 사람들이 독일 대도시에서 시위를 벌였다.
복수의 독일 언론은 유럽의회 선거를 며칠 앞둔
시점에서 극우주의 세력의 유럽의회 입성이 예측되자, 수천 명의 사람들이 극우주의와 포퓰리즘에 대항하기
위해 거리로 나왔다고 보도했다.
독일 공영방송 도이체 벨레(Deutsche Welle)에 따르면, 일요일 시위는 “모두를 위한 하나의 유럽: 국가주의에 대항하는 당신의 목소리”를 슬로건으로 삼고 베를린과 쾰른, 라이프치히, 프랑크푸르트, 뮌헨, 함부르크
등 독일 대도시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됐다.
올해 만74세인
레나테 포이트(Renate Foigt) 씨는 알자지라(Aljazeera)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국가사회당(나치당)이 내 살아생전 저질렀던 것을 다시 겪고 싶지 않아서 나왔다”면서, 나치 독일의 이데올로기는 “두 번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DPA 뉴스
에이전시는 2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베를린 거리에 나왔고, 프랑크푸르트에서도
1만 4천 여명이 참여했다고 보도했다. 쾰른은 시위 주최측의 예상이었던 2만 5천 명을 훨씬 뛰어넘는 인원이 참가했다. 그러나 뮌헨과 함부르크 시위에는
1만 여명의 시민들만이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알자지라(Aljazeera) 전재>
독일 유로저널 박진형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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