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23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유럽연합에 의해 지급되었던 농업 지원금의 환급 문제를 두고 프랑스 농업 관계자들 사이에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월요일(3일), 르 푸앙의 보도에 따르면, 유럽연합 의회의 결정에 따라 프랑스는 3억 3천만 유로의 농업지원금을 유럽연합에 환급해야 하며 이자를 포함했을 때 환급액은 5억 유로에 이른다.  
지난 1월, 유럽연합 의회는 1992년부터 2002년까지 10년간 프랑스의 과일, 야채 생산자들에게 지급된 농업보조금 3억 3천만 유로가 합법적인 절차를 거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이에 대한 환급을 프랑스에 통보했으며, 지난 7월 29일까지 관련 답변을 유럽연합 의회에 제출할 것을 요청했었다.
하지만, 별다른 조치 없이 기한을 넘긴 프랑스 정부는 추가로 수백만 유로의 연체금 부담까지 떠안게 된 상황이다.  
브뤼노 르 메르(Bruno Le Maire) 농림부 장관은 "이 문제에 대해 유럽연합 의회에 청원서를 제출한 상태이며, 합리적인 해결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최악의 경우에는 농업 종사자들의 타격을 최소화하는 범위에서 분담금을 부과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전국 과일, 야채 생산자 연맹의 브뤼노 뒤퐁(Bruno dupont) 대표는 "유럽연합의 농업지원금은 프랑스 농민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을 준 것이 아니며, 정부는 이 지원금을 정치적 목적으로 변용하였으므로 농민들에게 환급을 요청할 수 없다."는 입장으로 강경하게 대응하고 있어 적지 않은 마찰을 겪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의 방침대로 농업 지원금의 환급이 농민들의 몫으로 돌아가게 될 경우, 프랑스 과일, 야채 생산자들은 최대 -27%의 소득 감소를 감내해야만 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앞서, 지난 4월 8일 미셸 바르니에(Michel Barnier) 전 농림부 장관은 환급액의 규모에 대한 이의제기를 유럽연합 법원에 제출한 상태이며 현재까지 검토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로저널 프랑스지사
오세견 지사장
eurojournal09@eknews.net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928 UN, 프랑스 인권실태, 개선 요구 file 편집부 2018.01.22 1782
4927 프랑스인 소셜 네트워크 불신감 높아지다 file eknews10 2015.06.16 1782
4926 프랑스 정부가 은행개혁 법안을 각의 결정 eknews09 2012.12.28 1782
4925 생마르텡 운하: ‘돈키호테의 아이들’ 텐트 철수 file 유로저널 2007.04.10 1782
4924 리비아 반군, 프랑스 주재 대사 임명. file eknews09 2011.08.01 1781
4923 유엔 인종차별철폐회의, 프랑스 인권상황 검토 중. file 유로저널 2010.08.16 1781
4922 프랑스 여성, 스포츠웨어에 눈뜨다 file 유로저널 2007.01.03 1781
4921 파리 시, 지출 삭감 정책 본격적 실시 유로저널 2006.10.18 1781
4920 디스코텍, 음주측정기 설치 의무화 file eknews 2011.10.04 1780
4919 연금 개혁법안, 국회 하원 통과. file 유로저널 2010.09.14 1780
4918 프랑스인의 식탁은 안전지대인가? file 유로저널 2008.12.08 1780
4917 유전자 변형 옥수수 재배 금지 지속된다. file 유로저널 2009.02.16 1780
4916 프랑스 은행, 2017-2018년 프랑스 경제 호황 전망 file eknews10 2017.06.13 1779
4915 프랑스 공공적자, 2017년엔 더 높은 수준 전망 file eknews 2016.09.26 1779
4914 글을 쓰세요? 자신만이 쓴 ‘첫 소설 글짓기 대회’에 참가 하세요 file 유로저널 2006.11.22 1779
4913 프랑스인들 현정부 경제정책에 대부분 불신 file eknews 2014.08.19 1778
4912 단장 끝맞친 샤를드골 2E 청사 새롭게 승객 맞이한다. file 유로저널 2008.03.27 1778
4911 일상의 영상시인, 사진가 ‘윌리 로니스’ 타계. file 유로저널 2009.09.15 1778
4910 프랑스 세관 압류, 2016년 최고치 기록 file eknews10 2017.03.20 1777
4909 프랑스 관광 산업 둔화, 실제 경제 성장률에 미미한 영향 끼쳐 file eknews 2016.08.02 1777
Board Pagination ‹ Prev 1 ...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 372 Next ›
/ 37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