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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0 02:40
유로저널 1184호 유머
조회 수 1201 추천 수 0 댓글 0
유로저널 1184호 유머 ★엄마의 센스와 당황 아이가 어느 날 엄마에게 물었다. 엄마~ 아빤 왜 머리카락이 조금밖에 없어요?
그러자 엄마 왈. "응~ 그건 아빠가 생각을 많이 하셔서 그런 거란다."
순간적으로 대머리 남편에 대한 센스 있는 답변을 했다고 생각한 엄마는 속으로 쾌재를 부르고 있었다.
그때 다시 아이가 묻길... "그럼 엄만 왜 그렇게 머리숱이 많아요?" ★등산하다가 만난 도인 사오정이 등산을 좋아해서 매주 산에 오르는데 어느날 산에 열심히 오르고 있는 중에, 바로 앞에서 도인처럼 보이는 어느 행인이 어깨에 새 한 마리를 얹혀놓고 등반 중인 것을 발견했다. 하도 신기하여 가까이 다가가서는 "선생님, 어깨에 얹혀놓은 그 새 이름이 뭔가요? "
하고 묻자 그 도인이 자기 어깨를 보더니 놀라며 내뱉기를.. "앗 깜짝이야, 뭐야 이거!" ★골드미스 노처녀와 그녀의 엄마 한 해가 저물어가는 연말이 가까이 오자 걱정이 된 엄마가 골드미스 노처녀 딸을 다그치고 있었다. "결혼은 안할 거니? 너 이렇게 손놓고 세월 보내다간 나중에 발 동동구르며 엄청 후회하고 울게 된다, 이것아~ " 그러자 노처녀 딸은 엄마의 잔소리에 이골이 난 듯 빈정대며 대답했다. "엄마는 차암~ 시내에 한번 나가봐요~ 물 속에 싱싱한 물고기들이 항상 우글우글한데 뭔 걱정이에요? "
그러자 엄마가 나직이 말했다. "그렇지만 미끼가 점점 시들어 가는 거 모르니? " ★그 남자가 긴급전화 한 이유 어느어느 한가하던 시절, 119에 긴급전화가 걸려왔다.
"크, 큰일 났어요! " "네~ 무슨 일이시죠? 천천히 말씀해주세요~ " "두 여자가 저 때문에 대판 싸우고 있어요! " "아, 그런가요. 그거 119 소관은 아닌 거 같고.. 지금 자랑치실려고 장난전화 하신 건가요? " "지금 모, 못생긴 여자가 이기고 있단 말이어요! " ★단팥빵과 도너츠 단팥빵하고 도너츠가 달리기 시합을 했다. 열심히 달린 끝에 단팥빵이 단숨에 도너츠를 이겼다. 실의에 빠진 도너츠, 털썩 주저앉아 눈물을 흘리는데.. 그런 도너츠를 위로하기 위해서 단팥빵이 도너츠 어깨를 툭툭 치며 말했다. "너무 실망하지마. 살다보면 그럴 수도 있지" 그러자 도너츠가 쳐다보지도 않고 대답했다. "치지마, 설탕떨어져~" ★알콜중독자를 책임지는 법 어느 좋은 밤, 알콜중독인 만년 과장 K씨가 부하 직원들과 무려 3차까지 가고 있었다. "야! 너희들~~오늘~ 나 확실히 책임질 수 있지?" "그럼요, 과장님. 걱정 꽉 붙들어매시고 저희를 믿으세요." 결국 K과장은 3차에서 술을 마시다 잠이 들었다.
다음날 아침, 추위에 시달리다 눈을 뜬 K과장은 행인이 분주하게 왔다갔다 하는 길바닥에 누워있는 자신을 발견했다. 그의 배 위에는 이런 메모가 셀로판테이프로 붙어져 있었다. '밟지 마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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