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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국립건강대책연구소(INPES)의 조사자료에 따르면 일-드-프랑스지역의 술 소비량이 가장 낮은 반면 브르타뉴지방의 술 소비량은 모든 세대에 걸쳐 보편적으로 높은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르 몽드가 보도했다.
자료에 따르면 프랑스 서쪽지방 청소년의 술 소비량과 음주횟수가 타지방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브르타뉴지방은 전세대에 걸쳐 가장 높고 규칙적인 술 소비 형태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프랑스 북부의 노-파-드-칼레와 파카르디 지방을 비롯하여 노르망디와 일-드-프랑스에 이르는 지역에서는 젊은이들의 술 소비량이 다른 지역에 비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술의 종류에 따른 선호도를 보면, 북부지역에서는 포도주와 독한 술의 소비량이 적은 대신 샴페인과 맥주 등의 소비량이 두드러졌고, 남부지방에서는 독주를 섞은 칵테일과 포도주의 소비량이 많았으며, 동부지역에서는 럼을 섞은 맥주와 독한 술을 섞은 칵테일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는 각기 다른 인접국가의 문화적 특성을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매일 일정량 이상의 술을 마시는 지역은 북부의 노-파-드-칼레와 남부의 미디-피레네, 랑그독-후씨옹 지방이며 반면, 노르망디와 피카르디, 프랑슈-콩테 지역은 상대적으로 적은 술 소비량을 기록했다.
국립건강대책연구소(INPES)의 프랑수아 벡(Francois Beck) 연구원에 따르면, 도시문화인구가 밀집한 지역은 일상의 술 소비를 자제하고 특별한 날을 정해 술을 마시는 습관을 가지는 반면, 농촌 지역의 술 소비 습관은 상대적으로 일상적이고 규칙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삶의 질과 조건을 연구하는 기관인 CREDOC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지난 1975년부터 현재까지 프랑스인의 평균 포도주 소비량은 무려 50%의 하락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소비의 형태도 타닌 성분이 많은 적포도주보다 단맛이 많은 백포주나 신세계산 포도주를 선호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라파엘 베르제(Raphaël Berger) 연구원은 "테이블 와인이라는 표현은 50세 이상 구세대의 전유물이 되었으며 이제는 식사시간에 포도주를 마시는 것이 일상적인 모습이 아니다."라고 말하고 "특히, 고급 와인의 경우는 특별한 행사나 모임에서나 볼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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