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63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프랑스인, 변하는 소비문화, 나는 구두쇠다 ?




프랑스인 2 1명은 자신이 매우 검소한 생활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절약이 구두쇠라는 이미지와 연결돼 터부시 되던 프랑스인들의 소비문화가 경제적인 면을 우선하는 추세로 변하고 있다.


프랑스 여론조사 전문기관Ifop 할인 비교사이트radin.com 의뢰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프랑스인들이 구두쇠라는 이미지에 대한 부정적 의견이 점점 약화되고 있는 가운데 설문대상 83% 스스로 절약생활을 하고 있다고 평했다. 이는 여성과 남성의 차이가 없었다.  


조사를 인용한 프랑스 일간지 피가로는 조금 싸고 조금 효율적인 소비를 하면서 절약생활을 하는 것에 대한 프랑스인들의 거부감이 사라지고 있다고 평했다.


프랑스인의 소비문화가 변하면서 온라인 협업 플랫폼이나 대량할인 전문 사이트들의 이용율이 높아지고 보편화되어 가고 있다. 정보 통신 발전으로 형성된 새로운 형태의 현대적 구두쇠는 좋은 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하는 소비형태를 취한다.


가능한 최소한의 소비를 지향했던 전통적 절약과는 달리 오늘날에는 싸고 높은 소비를 좋은 소비라는 인식이 확대되고 있다고 Ifop 설명했다.


conso.jpg



이러한 소비형태 변화는 구매력의 영향이 가장 크다.


구매력에 가장 민감한 서민층의 89% 다른 계층보다 절약경제를 추구한다. 일상에서 할인 쿠폰이나 그룹 대량 구매 등을 애용하는 프랑스인은 83%. 개인구매나 선물을 사기 위해 세일을 기다리는 사람도 81%이며 박물관이나 영화관 여가 생활을 위해 무료나 할인을 이용하는 사람도 78% 달한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하위계층 65% 유통기간이 지났지만 사용 가능한 제품을 소비할 것이라고 답한 반면 상위층은 42%였다. 또한 할인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한 하위계층은 57%, 상위계층은 34% 조사되었다.


자신이 돈에 대해 매우 인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절반에 이른다. 25-34 사이는 61% 달한다. 프랑스인 78% 끊임없이 저렴한 가격을 찾고 있으며 25 미만 청년층은 비율이 82% 이른다.


저녁 외식 남은 음식을 집으로 가져가는 것은 지나친 경제적 행위라고 답한 프랑스인은 60%. 반면 , 전기 또는 난방 소비를 제한하는 것은 구두쇠 행위는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66%.


한편 가장 거부감이 구두쇠 태도는 식당이나 술집에서 계산을 피하는 경우, 항상 담배를 빌리는 행위 그리고 단체 지불을 해야 빠지는 행동이 꼽혔다. 돈에 너무 인색한 사람과는 교제하기 힘들다고 답한 사람은 55% 조사되었다.  

 

 


<사진출처 : 피가로>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유로저널 프랑스 지사장 임명 공고 file 편집부 2024.11.11 29
6619 유럽 연합국의 여성 파워 file 편집부 2019.07.08 1379
6618 프랑스 중소기업, 해외 이전 비율 낮아(1면) file eknews10 2019.07.02 1575
6617 파리시, 부동산 규제 강화, 7월부터 월세 상한제 실시 file eknews10 2019.07.02 1474
6616 프랑스, 관리직 내외부 이동률과 고용률 증가 추세 file eknews10 2019.07.02 1107
6615 프랑스인, 내년 지방선거 비 정치권 인물 선호 file eknews10 2019.07.02 1237
6614 프랑스, 청년 고용율, 유럽 평균보다 저조 file eknews10 2019.07.02 1576
6613 영원한 영웅들이 잠든 노르망디 편집부 2019.07.02 1489
6612 사르코지의 귀환 ? file 편집부 2019.07.02 1048
6611 프랑스 통계청, 2019년 성장률 1,3% 전망, 가계소비 활성화 기대(1면) file eknews10 2019.06.25 1186
6610 프랑스, 개인 사업자 늘고 있지만 어려움 여전 file eknews10 2019.06.25 1388
6609 2020년 QS 세계대학 평가, 프랑스 대학 50위권 밖으로 file eknews10 2019.06.25 1265
6608 프랑스, 이번 주부터 폭염 시작, 경제 손실 예상 file eknews10 2019.06.25 859
6607 덩케르크시, 무료 대중교통 정책 시행 9개월, 호평 이어져 file eknews10 2019.06.25 1052
6606 세계 120여개국의 음악축제 file 편집부 2019.06.24 1509
6605 7월 파리 즐기기 편집부 2019.06.24 893
6604 7월의 투어 뚜르 드 프랑스 (Tour de France) file 편집부 2019.06.19 1315
6603 평등 속의 불평등 file 편집부 2019.06.19 1069
6602 프랑스, 올해 1분기 일자리 창출 가속화(1면) file eknews10 2019.06.18 1561
» 프랑스인, 변하는 소비문화, 나는 구두쇠다 ? file eknews10 2019.06.18 1638
6600 프랑스, 5월 창업률 소폭 상승 file eknews10 2019.06.18 759
Board Pagination ‹ Prev 1 ...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 373 Next ›
/ 37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