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불한인여성회, 제 7대 회장에 '하경미'선출
재불한인여성회(AFCF KOWIN France)가 6월 15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7대 회장에 하경미 신임회장을 선출했다.
재불한인여성회는프랑스내 한국인 여성간 교류및 친목도모와 한인여성들이 주류국사회와 문화에 잘 동화될 수있게 지원을하고 한불문화 교류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만들어진 프랑스 내 한인 대표 단체이다.
한인여성회가 담당하고 있는 기본 활동으로는 어머니교실, 여성교육및문화, 요리강습, 여성건강및 생활상담 그리고 프랑스 문화 체험행사등을 들수 있다.
하경미 신임회장은 취임 인사에서 자신의 37년 프랑스 생활을 돌이켜 보면서 새로운 임기 동안에는 " 새롭게 이곳 프랑스에 도착하여 각자의 재능과 특기를 발휘하고 성공의 길을 찾고 있는젊은 차세대 여성분들이 서로 만나서 유용한 정보를 주고받는 세미나, 전시회, 음악회등의 활동을 주최할 예정이다. 그리하여 이들에게 이국땅에서꿈을 실현하고 미래를 위한 준비의 디딤돌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하 신임회장은 " 우리 한국 입양동포들에게는 한국의 문화와 정체성을 알게하고 역사의 아픔을 함께 보듬는활동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제 7대 재불한인여성회 신임 임원진
회장: 하경미, 부회장: 박순상
사무국장: 홍수안, 기획국장: 김아람, 회계부장: 이수정
교육부장: 조경원, 예술부장: 주명선, 홍부부장: 임진명
차세대부장: 안수정
감사: 이부련, 감사: 안제현
고문: 임영리, 고문: 강영숙
프랑스 유로저널 박영주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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