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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2019.06.25 00:22
건협, 최근 5년 동안 암 환자 22,211명 조기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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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 최근 5년 동안 암 환자 22,211명 조기 발견 한국은 이미 2 년마다 국민 개개인의 건강진단과 4년마다 5 대암 정밀 검사를 무료 검진해주고 있는 전세계 유일한 국가로 국민들의 건강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와같은 적극적인 예방의학에 따라 건강진단을 통해 2014년부터 2018년까지 16개 시·도지부 건강증진의원을 통해 22,211명의 암을 조기 발견해 치료를 함으로써 완쾌율과 생존율을 높였다. 한국건강관리협회(이하 건협)니 최근 5년 동안 건강검진을 통해 발견한 암 검진 결과,2014년부터 2018년까지 최근 5년 동안 건협이 발견한 암 발견자의 수는 22,211명으로 매년 평균 4,400여 명의 암 환자를 발견하여 상급병원으로 전원하고 있다. 이는 국내 암 유병자가 총 173만 9,951명으로 2016년 우리나라 국민(5,111만 2,980명) 29명당 1명이 암 유병자라는 것을 뜻한다. 건협 건강증진의원에서 5년 동안 암 검진을 받은 인원은 총 24,252,907명이며, 이 중 0.09%인 22,211명이 암을 진단받았다. 연도별로는 2014년에 4,634명, 2015년 4,077명, 2016년 4,240명, 2017년 4,641명, 2018년 4,619명이었다. 이 가운데 갑상선암이 29.6%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위암 18.8%, 유방암 18.2%, 대장암 10.3%, 폐암 6.5%, 자궁경부암 6.2%, 기타 암 4.8%, 간암 3.6%, 전립선암 2.0% 등이었다. 중앙암등록본부의 2016년 국가암등록통계에 의하면 국내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암은 위암이었으며, 이어서 대장암, 갑상선암, 폐암, 유방암, 간암, 전립선암 순으로 협회 순위와 상이하지만, 상위 5개 암종은 일치하므로 국내와 협회 암 발견 양상은 비슷한 추세임을 알 수 있다. 분야별 암 발견 순위 성별로 보면 남성은 위암이 33.9%로 가장 많았고, 갑상선암 18.4%, 대장암 17.4%, 폐암 10.3%, 간암 7.5% 순으로 나타났다. 여성은 갑상선암이 36.6%로 가장 많았고, 유방암 29.5%, 자궁경부암 10.0%, 위암 9.4%, 대장암 6.0%순이었다. 연령별로는 60대가 29.8%로 가장 높은 발생률을 보였고, 이어서 50대 28.9%, 40대 18.2%, 70세 이상 16.3%, 30대 5.5%, 20대 1.3% 순이었다. 건협 채종일 회장은 “50~60대에서 암이 많이 발견되기는 하지만 30~40대에서도 갑상선암, 유방암, 위암, 자궁경부암 등이 발견되는 만큼 조기발견을 위한 건강검진을 정기적으로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 유로저널 김용대 의학전문 기자 eurojournal03@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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