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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가정의(GP) 부족에 예방 가능 질환자 수 급증해

영국의 가정의(GP) 부족으로 인해 독감(A&E with flu)으로 응급실을 찾는 환자의 수가 60% 증가했지만, 환자가 의사와 진료 약속을 예약하기가 더욱 힘들어지고 있다.

건강 감시단 Dr Foster Intelligence Unit의 보고서를 인용한 Daily Mail 보도에 따르면 지난 해 2018년에만도 130만 명의 예방 가능한 질환의 환자들이 병실에 입원했으며 이는 전체 응급 환자의 4분의 1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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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 지역 간호 서비스 또는 사회 보장 시스템에 의해 제대로 보살핌을 받았다면 그들의 병은 완전히 피할 수 있었던 환자였다.
작년에 독감이나 폐렴으로 응급실에 입원한 환자는 25만 명으로 5년 전의 158,000명에서 무려 30%이상이 증가한 수치다.
이 보고서는 이러한 수치의 증가는 부분적으로 GP가 부족하여 발생한 것이며 환자들이 기다리면서 상태가 악화됐다고 보고했다.

이로 인해 귀와 소변 감염과 같은 상대적으로 사소한 질환이 있는 수천 명의 환자들이 GP 근무 시간외 치료를 받을 수 없어 응급실로 향한다.
이 보고서는 또한 공중 보건 예방 서비스의 감소와 열악한 예방 접종 프로그램들로 인해 성인들이 독감 예방 주사를 맞지 못했다고 비난했다.

예방 가능한 비상 진료비는 NHS(영국 의료공단)에게 연간 1억 2천 5백만 파운드의 비용을 안겨주며 이미 초만원인 병원들에 막대한 부담을 주게 된다.
이 보고서 작성자인 Tom Binstead는 "주말에 GP 부족으로 사람들의 상태가 악화되기 때문에 특별히 문제가 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 특히 주말의 경우 GP 부족으로 주말에 제한된 1차 의료 또는 지역사회 진료 서비스만 가능해, 매우 심각한 질환자의 입원이 제한받고 있어, 환자들은 주말에 상태가 악화되어 결국 평일에 응급 입원을 하게 된다."고 밝혔다.

인구 고령화와 인구 증가로 인해 GP의 부담이 증가하고 있지만, 진료를 확보하기 위해 수백만 명이 어려움을 겪으면서 작년에 138개의 GP 수술이 중단되었다.
더군다나, 65세 이상의 절반 이상이 불필요한 입원을 하고 있다. 이 고령 환자 중 일부는 몸이 너무 약해 지거나 다른 감염에 굴복하여 집으로 돌아 가지 않는다.

또한, 예방 가능한 질환의 앓고 있는 환자들 중 1,520명이 100일 이상 병원에 머물렀다.
이 보고서는 전반적으로 2013년 이후로 피할 수 있는 질병에 대한 응급 입원율이 9 %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모든 병원은 NHS에 의해 피할 수 있다고 여겨지는 상태로 입원한 환자의 수를 기록한다.
‘외래진료 민감질환’으로 알려진 이 질병에는 폐렴, 요로 감염 및 흉부 감염뿐만 아니라 천식, 심장병 및 협심증의 확산이 포함된다.

GP는 의사들뿐만 아니라 직원들이 절실히 부족해 고령 환자들을 돌보지 못하고 있으며 정부로부터 충분한 자금을 지원 받고 있지 않다고 말하고 있다. 현재 약 120만 명의 고령 환자도 필요로 하는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다.

Royal College of GPs의 Helen Stokes-Lampard 교수는 "‘환자는 일상적인 GP 서비스 또는 시간외 서비스를 통해 필요할 때 항상 GP를 볼 수 있어야 한다. 이 두 요소가 더욱 더 통합되어야 하며 더 협조적인 해결방법을 찾고 이용 가능한 적합한 긴급 치료 서비스에 대한 대중 인식 캠페인을 통해 환자들이 아플 때 어디로 가야 하는지 알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밝히면서 " GP에 대한 투자가 전체 NHS에 대한 투자이다."고 강조했다.


영국 유로저널 김해솔 기자
    eurojournal17@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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