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2019.07.01 01:08

유로저널 1187호 유머

조회 수 102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Extra Form

유로저널 1187호 유머




★신호위반-못말리는 가족


혼잡한 거리에서 교통경찰이 신호위반 차량을 붙잡아서 즉석에서 조사하고 있었다. 



경찰 : "신호위반입니다! 


면허증 좀 보여주세요."



운전자가 창을 내리면서 말했다.



운전자 : "좀 봐주세요. 


낮에 술을 마셨더니.. "



경찰 : "아니, 그럼 대낮에 음주 운전!"


옆에 있던 아내도 한마디 거들었다. 



아내 : "한번만 봐주세요. 


이이가 아직 면허증이 없어서 그래요."



경찰 : "아아니, 


거기다가 무면허 운전까지!!"



뒤에 있던 할머니도 이에 뒤지지않고 투덜거렸다.



할머니 : "거봐라 얘야. 훔친 차는 얼마 못간다 그랬자나 내가~"



경찰 : "훔... 훔친 차? 


그렇담 절도도 했다구요..?" 



뒷좌석에 할머니와 같이 있던 아들이 


가슴 조아리며 또 한마디~ 



아들: "아빠! 


아빠가 좀 전 은행 털어서 걸린 건 아니죠.....?"



★손오공과 사오정의 용쟁호투


손오공과 사오정이 내기를 했다.



손오공 : "이보게 오정이. 


우리 심심한데 내기나 할까.


자네가 나를 이 방에서 나가게 하면 내가 저녁을 쏘도록 하겠어."



사오정 : "제가 감히 어떻게 형님을 방에서 나가시게 하겠습니까? 


그러나~


형님이 밖에 계시면 이 방으로 들어오시게 할 수는 있습니다만~"



곰곰히 사오정의 제안을 심사숙고하던 손오공이 대답했다.


 

"좋아. 내가 일단 나가지."



그렇게 사오정이 그날 내기에서 이겼다. 



★비행기에서 만난 난기류


미국행 비행기가 목적지를 향해 순항하다가 갑자기 난기류를 만나 심하게 흔들렸는데..



마침 


그 비행기에 탄 할아버지 한 분이 무지 위태롭게 보였다.



그래서 그 옆을 지나던 젊은 여승무원이 난기류 내내 할아버지의 손을 꼬옥 잡아드렸다.



어느듯 미국에 무사히 도착한 비행기.



비행기를 내리면서 할아버지는 여승무원에게 흡족한 얼굴로 말했다.


 

"아가씨~ 


다음에도 비행기가 흔들릴 때 


무서우면 내 손 꼬옥 잡도록 해요."



★신하의 마지막 소원


옛날옛적 어느나라의 자칭 충신이 본의 아니게 큰 죄를 짓고서 임금님 앞으로 끌려나왔다.



"네 이놈, 네 죄를 네가 알렸다!"



"전하, 소인이 죽을 죄를 지었나이다, 죽여주시옵소서!"



"오냐, 네 죄를 알긴 아는구나.


어디 네가 죽고 싶은대로 죽여줄 터이니 마지막 소원이다~ 생각하고 기탄없이 말해 보아라.


어떻게 죽고 싶은 것이더냐? "



그러자 신하가 주저주저 하면서 간신히 말을 이었다.


 

"전하~ 소, 소..신..은.. 


늙어 죽고 싶사옵니다~."



★당신이 참아야지


거울 보며 화장하던 부인이 갑자기 흐느끼며 울고 있는 모습에 남편이 놀라서 물었다.



"아니, 갑자기 왜 우는겨?"



아내는 서럽게 말했다.


"나이가 드니 내 얼굴이 쭈굴쭈굴 말이 아니군요.


이렇게 징그럽게 늙어 가는 걸 보니


슬퍼서 눈물이 나와요."



남편이 말했다.


"당신이야, 거울 볼 때만 당신 얼굴을 보지만, 그 얼굴 늘 보는 나는 어떻겠소...?



참고 있는 나를 생각해서라도 당신이 참구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7 유로저널 1172호 유머 편집부 2019.03.04 866
96 유로저널 1173호 유머 편집부 2019.03.10 938
95 유로저널 1174호 유머 편집부 2019.03.18 886
94 유로저널 1175호 유머 편집부 2019.03.25 1171
93 유로저널 1176호 유머 편집부 2019.04.01 1810
92 유로저널 1177호 유머 편집부 2019.04.08 769
91 유로저널 1178호 유머 편집부 2019.04.15 962
90 유로저널 1179호 유머 편집부 2019.04.28 1098
89 유로저널 1180호 유머 편집부 2019.05.08 911
88 유로저널 1181호 유머 편집부 2019.05.13 924
87 유로저널 1182호 유머 편집부 2019.05.20 973
86 유로저널 1183호 유머 편집부 2019.06.10 960
85 유로저널 1184호 유머 편집부 2019.06.10 1201
84 유로저널 1185호 유머 편집부 2019.06.17 1076
83 유로저널 1186호 유머 편집부 2019.06.24 1073
» 유로저널 1187호 유머 편집부 2019.07.01 1022
81 유로저널 1188호 유머 편집부 2019.07.08 975
80 유로저널 1189호 유머 편집부 2019.07.15 1491
79 유로저널 1190호 유머 편집부 2019.07.22 1217
78 유로저널 1191호 유머 편집부 2019.08.07 842
Board Pagination ‹ Prev 1 ...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Next ›
/ 4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