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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2월 이후 24번째 자살사건이 발생한 프랑스 텔레콤의 부사장이 전격 교체됐다고 르 푸앙이 보도했다.
지난 월요일(5일), 프랑스 텔레콤은 성명을 통해 사임의사를 밝힌 루이-피에르 웨네스(Louis-Pierre Wenes) 부사장의 후임으로 스테판 리샤르(Stéphane Richard) 국제 영업국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노조측과 사회당 대표부는 직원 자살사건의 책임을 지고 디디에 롱바르(Didier Lombard) 최고경영자가 자진해서 사퇴해야 한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
지난달 28일, 오뜨-사부아(Haute-Savoie) 지방 안시(Annecy)의 프랑스 텔레콤 지부에 근무하던 51세의 직원이 육교 아래로 뛰어내려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로써 작년 2월 이후 이어진 프랑스 텔레콤 직원의 자살 사건은 모두 24건에 이른다.
지난달 11일에는 사무직 직원이 자신이 근무하던 사무실 창문에서 투신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했으며, 이틀 전인 지난달 9일에는 프랑스 텔레콤 트르와(Troyes) 지사의 50대 기술직 직원이 회의 도중 해고 통보를 받자 칼을 꺼내 자신의 배를 찌르는 사건이 발생했으나 병원으로 긴급 후송돼 목숨은 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올 들어서 자살 기도 끝에 다행히 목숨을 건진 사람은 10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자살 사건이 급증한 지난 7월 이후 끝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람은 모두 6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사람들의 동료와 노조, 임상심리 전문가들은 자살의 대표적인 원인이 ‘혹독한 업무환경에 따른 무기력과 분노’라는 데에 의견을 같이한다.
프랑스 텔레콤은 지난 1996년 민영화됐으며, 이 중 27%의 지분은 정부가 보유하고 있다. 민영화 이후 강도 높은 구조조정에 의해 기존 16만 명이던 근로자는 10만 명으로 줄었으며, 업무 부서가 바뀐 직원이 7만 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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