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362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불가리아, 루마니아' 한인회, 발칸한인총연합회 전격 탈퇴 선언



불가리아 한인회(회장 이승주)가 지난 3월20일 발족한 발칸한인총연합회(이하 연합회)를 탈퇴한다고 6월 25일 발표 했다.


루마니아 한인회도 불가리아한인회와 입장을 같이 한다면서 탈퇴를 선언했다.


두 한인회는 전임 한인회장들이 참여해서 발족시킨 발칸한인총연합회(회장 박성태, 전임 불가리아 회장)를 발족한 지 3 개월만에 탈퇴를 공식 선언한 것이다.



불가리아 한인회는 부회장단(장균태, 배성환, 정채희)과 총무(오한별) 임원회의를 열어 논의한 결과 만장일치로 연합회의 탈퇴를 결의하였다고 밝혔다. 다만, 원만한 상황의 변화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그간 발표를 미루어 왔으나 이제는 입장을 공식화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되어 연합회의 탈퇴를 6월 25일 에 전격 발표한다고 전했다.



불가리아 한인회는 발칸한인총연합회(이하 연합회)를 탈퇴하는 이유로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첫째, 발칸지역의 소외되었던 국가들의 한인사회를 위해 봉사하겠다는 연합회의 취지에 비춰 볼 때, 불가리아, 루마니아와 같이 한인회가 이미 잘 정착되어 있고 유럽한인총연합회(이하"유럽총연")의 회원으로서 제 역할을 다하고 있는 한인회들은 맞지 않다.


둘째, 그렇기에 이런 국가들의 한인회에게 연합회의 존재는 옥상옥일 뿐이며, 그 애매모호한 위치로 인하여 對공관 및 정부부속기관, 對유럽총연, 對他한인회와의 관계에 있어 부담과 충돌만 야기하는 결과를 낳고 있다.



셋째, 특별히 발칸한인총연합회라는 이름에도 불구하고 연합회에 여러 직함으로 성함이 올라 있는 많은 분들이 불가리아 교민분들이며 직간접 불가리아와 관계된 분들이 많아서 또 하나의 불가리아 한인회를 방불케 하고 있다. 실제 불가리아 내에 2개의 한인회가 있는 듯한 상황이 연출될 때도 있었다. 그간 크지 않은 불가리아 한인사회에서 화합의 저력을 바탕으로 매우 모범적인 한인사회를 만들어 오셨던 선배 불가리아 한인회장님들의 행보를 고려할 때 심각한 우려를 가지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다.



넷째, 그간 보여준 연합회의 행보 역시 그 본래의 취지에 부합하였다고 보기 어렵다. 특히 각 한인회의 입장은 전혀 묻지도 않고 일방적으로 언론 노출에만 애쓰는 듯한 모습은 매우 불편하였다.



마지막으로 상기 외에도 불가리아 한인회가 이런 공지에 이르게 된 여러 사유들이 있으나 이 면에 일일이 나열할 필요는 없으리라 사료된다. 다만 그간 불가리아 한인회는 연합회로 인해 적지 않은 부담을 감수해 왔고 더는 모호한 입장을 유지할 수 없다는 판단에 이르렀다.


이와함께 불가리아 한인회는 " 하지만 이러한 불가리아 한인회의 연합회에 대한 입장과는 무관하게 이웃 지역 한인사회와의 활발한 교류와 협력은 언제나 원하고 환영한다. 이러한 점에서 혹 오해가 없으시기를 바라며, 협력의 필요가 있을 시 언제든 불가리아 한인회에 자유롭게 연락 주시기 바란다. "고 덧붙였다.



이와같은 지난 6월 25일 불가리아 한인회의 연합회 탈퇴 발표에 대해 발칸한인총연합회 박성태 회장은 " 이승주 불가리아 한인회장은 총연합회의 진행사업이나 활동내역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 채 연합회 탈퇴의 당위성을 세우고자 총연합회의 창립의도 및 모든 활동마저 부정, 왜곡하였고 이로 인하여 발칸한인사회는 분규지역으로, 또 불가리아 한인회는 내분의 중심이 되어 큰 이슈거리가 되고있다. 이승주 한인회장과 수 차례의 만남을 통하여 타협점을 찾고자 노력하였으나 결국 번복 동의를 받는데 실패하였으며 이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차기 회장단이 꾸려지는 대로 연합회장직에서 물러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발칸한인총연합회의 회원국은슬로베니아,크로아티아,보스니아,몬테네그로,알자니아,북마케도니아,코소보공화국,세르비아로 10개국이었으나, 7월 1일 현재 불가리아, 루마니아의 탈퇴로 8개국이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유럽전체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제 6회 국제포럼 성황리에 개최되어 updatefile 편집부 2024.11.18 250
공지 영국 대다수 영국한인들, 재영한인회장 선거는 무효이고 재선거해야 file 편집부 2024.01.15 2182
공지 영국 재영한인총연합회, 감사 보고 바탕으로 회장 선거 무효 선언하고 재선거 발표 file 편집부 2024.01.02 1750
공지 유럽전체 유로저널 주최 2023 영국 K-POP 대회 대성황리에 개최되어 file 편집부 2023.12.05 2474
공지 유럽전체 제5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 포럼, 세 주제로 열띤 토론으로 성황리에 개최되어 file 편집부 2023.10.30 2837
공지 유럽전체 2022년 재외동포처 설립과 재외우편투표 보장위한 국회내 토론회 개최 (유로저널 김훈 발행인 참여) file 편집부 2022.12.18 3472
공지 유럽전체 제 4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포럼에서 재외동포기본법과 재외선거 관련 4시간동안 열띤 토론 진행 file 편집부 2022.11.14 4340
공지 유럽전체 유럽 영주권자 유권자 등록 불과 최대 855명에 불과해 편집부 2022.01.25 5356
공지 유럽전체 제 20대 대선 재외국민 유권자 등록 '매우 저조해 유감' file 편집부 2022.01.22 5585
공지 유럽전체 유로저널 유럽 한인 취재 기사 무단 전재에 대한 경고 편집부 2021.06.12 12193
공지 유럽전체 제 3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포럼 성황리에 개최해 file 편집부 2019.11.06 33932
공지 유럽전체 제2회 (사) 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포럼 깊은 관심 속에 개최 편집부 2019.06.07 36558
공지 유럽전체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철원군 초청 팸투어 통해 홍보에 앞장 서 편집부 2019.06.07 37217
공지 유럽전체 제 1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해외동포 언론 국제 포럼 성공리에 개최되어 file 편집부 2018.10.30 40950
공지 유럽전체 해외동포 언론사 발행인들,한국에 모여 첫 국제 포럼 개최해 file 편집부 2018.10.20 36770
공지 유럽전체 유총련은 유럽한인들의 대표 단체인가? 아니면 유총련 임원들만의 단체인가? 편집부 2018.03.21 42070
공지 영국 [유로저널 특별 기획 취재] 시대적,세태적 흐름 반영 못한 한인회, 한인들 참여 저조와 무관심 확대 file 편집부 2017.10.11 50667
공지 유럽전체 '해외동포언론사협회' 창립대회와 국제 포럼 개최로 동포언론사 재정립 기회 마련 file eknews 2017.05.11 64589
공지 유럽전체 유럽 한인 단체, 명칭들 한인사회에 맞게 정리되어야 eknews 2013.03.27 66852
공지 유럽전체 해외 주재 외교관들에 대한 수상에 즈음하여(발행인 칼럼) eknews 2012.06.27 73048
공지 유럽전체 재유럽 한인 대표 단체 통합을 마치면서(정통 유총련: 회장 김훈) file eknews 2012.02.22 65771
공지 유럽전체 존경하는 재 유럽 한인 여러분 ! (정통 유총련 김훈 회장 송년 인사) file eknews 2011.12.07 77284
공지 유럽전체 유럽 한인들을 위한 호소문 (정통 유총련 회장 김훈) file eknews 2011.11.23 89787
공지 유럽전체 유총연 대정부 건의문(정통 유총련: 회장 김훈) file eknews 2011.11.23 96265
공지 유럽전체 유총연 (회장 김훈) , 북한 억류 신숙자씨 모녀 구출 촉구 서명운동 eknews 2011.11.23 95011
공지 유럽전체 '유총련’임시총회(회장 김훈)와 한-벨 110주년 행사에 500여명 몰려 대성황이뤄 file eknews 2011.11.16 105983
공지 유럽전체 재유럽 한인 두 단체에 대한 유총련의 입장(통합 정관 부결 후 정통유총련 입장) file eknews05 2011.10.31 89118
공지 유럽전체 유총연 임시총회,통합 정관 부결로 '통합 제동 걸려' (제 9대 신임회장에 김훈 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 file eknews 2011.09.20 98377
공지 유럽전체 재유럽한인 총연합회 전현직 임원,그리고 재유럽 한인 여러분 ! (통합관련 총회 소집 공고) eknews05 2011.09.05 93301
5539 독일 사)중부한독간호협회 2019년 야유회, 명동 칼국수-날마다 오늘만 같아라~ file eknews05 2019.07.22 1949
5538 독일 2019 케이팝 월드페스티벌 독일 지역예선(쾰른) 개최 file eknews05 2019.07.21 1805
5537 독일 비보잉과 사물놀이가 만들어낸 한판 무대 file eknews04 2019.07.16 4211
5536 독일 독일에서 통일 한국의 미래를 보다 file eknews04 2019.07.16 1918
5535 독일 두이스부륵 시 다양성 축제-두이스부륵 한글학교와 아리랑 무용단 참가 file eknews05 2019.07.15 2975
5534 독일 바르네뮨데 야유회에 다녀와서ㅡ file eknews05 2019.07.15 2798
5533 독일 주본분관,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대비 모의 재외선거 투표 실시 file eknews05 2019.07.15 3645
5532 독일 K-food(한식) 홍보행사 -주본분관과 프랑스 문화원 공동 개최 file eknews05 2019.07.15 2054
5531 독일 사)재독한인간호협회 한방 워크샵-한방한식으로 지키는 건강 file eknews05 2019.07.15 7291
5530 독일 제5회 함부르크 케이-팝 커버댄스 예선 경연대회 file eknews04 2019.07.13 1949
5529 독일 베를린 미술전시회 file eknews05 2019.07.09 2185
5528 독일 (사) 재독한인장애인총연합회 2019년 제1차 건강 걷기대회-풍차마을에서 행복함 file eknews05 2019.07.09 1782
5527 독일 ‘NRW. INVEST AWARD 2019’ 시상식 file eknews04 2019.07.09 1691
5526 독일 K-Pop World Festival 프랑크푸르트 오디션 개최 file eknews05 2019.07.06 2573
5525 독일 독일 남부지역 가정간호서비스 오리엔테이션 및 워크샵 file eknews05 2019.07.06 3492
5524 독일 비스바덴 한글학교 역사 캠프-대동여지도와 대한민국 방방곡곡 file eknews05 2019.07.06 3258
5523 영국 영국 겨레얼살리기운동본부, 해외동포학생 백일장대회 개최 file 편집부 2019.07.03 12112
» 동유럽 '불가리아, 루마니아' 한인회, 발칸한인총연합회 전격 탈퇴 선언 편집부 2019.07.03 3621
5521 독일 창원시, 드레스덴시와 함께 <독-한 기술센터> 개소 file eknews05 2019.07.02 2972
5520 독일 재독시인, 아동문학가 이금숙, 2019년 국제 가이아 문학상 수기부문 최우수상 file eknews05 2019.07.01 3588
Board Pagination ‹ Prev 1 ...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 316 Next ›
/ 316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